연초 연체율은 안정흐름 지속
▶ 2020년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1%로 전년동월(0.45%) 대비 4bp 하락하며 안정흐름 유지
▶ 기업대출 연체율이 0.51%로 전년동월대비 9bp 하락했는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34bp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 중소기업대출과 개인사업자(소호)대출 연체율 또한 2019년 1월 대비 3bp 하락하며 낮은 수준을 지속
▶ 가계대출의 1월 연체율은 0.29%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1bp 상승.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연체율 모두 전년동월과 유사한 수준에서 낮게 유지되고 있음
▶ 연초 은행권 연체율은 전부문에서 역사적 저점 구간을 이어가고 있으나 향후 관건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후행적 대손부담 증가. 특히 개인사업자와 취약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연체율 상승압력은 불가피할 전망
업종 주가는 대손부담 상승압력을 선반영
▶ 급격한 경기위축 우려와 50bp 금리인하로 은행주 약세 심화. 순이자마진 하락과 대손비용 상승압력에 따른 업종 수익성 악화를 주가는 선반영하고 있는 상태
▶ 은행업종 지수(KRX 은행)는 이미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0%대 기준금리 수준을 반영해 업종 PBR은 0.25배까지 하락(금융위기 직후 기준금리 2.0%, 업종 PBR 0.44배)
▶ 2019년 은행지주별 주당배당금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할 경우 평균 배당수익률은 8%에 달해 사실상 주가는 2020~21년 큰 폭의 감익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추가 금리인하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볼 때 향후 은행권 수익성 전망과 주가흐름의 변수는 대손비용의 상승 정도가 가늠할 것임. 코로나사태 피해 차주에 대해 한시적 이자면제조치 등 금융지원이 확산될 것으로 보여 2020년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 이후의 은행권 충당금 부담증가가 본격화될 전망
이베스트 전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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