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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회복연대
 
 
 
카페 게시글
☞ 세 상 뉴 스 ☜ 객사한 부친.뇌종양 모친에 생활고...소녀가장은 목을 맬수밖에 없었나
양반~★ 추천 0 조회 330 04.03.31 23:3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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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31 23:55

    첫댓글 아까 이기사 읽고 정말 많이 울었네요...어린것이 죽을 결심을하고 나서도... 남은 식구들을 위해 밥을 가득 지어놨다는데... 이 불쌍한 딸래미를 어떻게 보낸단 말입니까...ㅠ.ㅠ

  • 04.04.01 01:08

    아이는 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하고 살앗나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 아이의 맘을 조금은 안다..나도 그런 상황이였으니 아이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이젠 서른이 되었고 아직도 난 우리집 가장아닌 가장이다.. 그래도 난 어른이라..괜찮았는데..성격도 비슷하다..아... 모르겠다.. 비교하지 말자 아이가 담 생엔 누릴

  • 04.04.01 01:09

    모든 것을 다 가지고 태어나길 바랄뿐이다.. 비록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이지만 누구의 잘못이겠는가.. 현실이 그러했는걸==

  • 04.04.01 09:37

    그많은 돈 다 어디다 쓸려고 하는지, 정치인들이 조금만 정신차리면 되는데, 최소한 병치료와 생활비는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해주어야 하는것아닌가,말로만 이만불시대 하는데 이만불 안되도 좋으니까, 기본적인것은 할수있는 나라가 되었스면 좋겠다.

  • 04.04.01 10:27

    내자식같아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그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가슴이아려옵니다 옛날에나의모습이생각나기도하고 너무불쌍한아이 어른들로 인한 가난때문에 목숨까지 잃어야했던......하늘나라에가서는 고생안하고 마음편하고 밝은모습으로 살아가거라!!!!!!!! 정말 정말정말

  • 04.04.01 10:46

    땅을 치고 통곡을 해도 가슴을 쥐어짜도 이 답답한 맘 어떻게 풀수가 없네요...수경아...왜그랬니? 왜....넘 아까워서 니가 넘 아까워서 ...자식을 키우는 엄마로써 니 맘을 너무 잘알기에...그 안타까움이 얼마나 컸을까...너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 세상이 넘 원망스럽다...아무리 울어도 속이 풀리지 않는다...

  • 04.04.01 10:49

    내딸이 너 나이가 되면 너랑 똑같은 고민을 할지도 모르는데...어찌해야 돼니? 어떻게 하면 돼겠니?....수경아,거기는 편하니? 거기서는 니가 좋아하는 공부도 맘껏하고 기타도 맘껏 뜯고 그래라...아줌마가 널 위해 기도할게...수경아......근데 아줌마 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ㅠㅠ

  • 04.04.01 10:50

    어린소녀의 명복을 빌고.. 정말 다음세상에 다시 태어나 원하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 04.04.01 11:38

    꼭 천국에서 하고 싶었던 거 다해보면서 행복하길 기원하면서.. 세상이 언제까지 갈것인지 한탄을 다시해봅니다.

  • 04.04.01 11:48

    아침기사보고 많이울었는데,지금또 보니맘이넘 시려오네요,좋은세상에서,하고픈거다하며,다음생에엔,꼭 부자로 돈가뭄에 목말라 이처럼 비극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소녀의 명복을 빕니다.

  • 04.04.01 11:52

    정말 이세상이 어떻게 될려는지....ㅠㅠ

  • 04.04.01 16:33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는 세상이 오기를.....눈물을 삼키며....간절히 바래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04.04.01 16:41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무엇을 해야할ㄲ요.. 너무나도 안타갑읍니다.... 고인 명복을 빕니다

  • 04.04.01 17:33

    산다는게 먼지 ~~ 좋은곳으로 가시길 ~ 식당일 해서 고딩때 수업료 내주시던 어머니 . 세상에서 제일 힘쎄고 멋진 사람이 아빠인줄 알고 자라는 6 살 된 딸 이 머리를 스치네요 .. 가슴아픈일입니다 . 그래도 죽을때 까지 열심히 살아 바야겠죠 ???

  • 04.04.01 18:04

    이런 사건들이 국회에서 서로 자기가 옳다고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까여....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누구는 세금을 몇억씩 안내고도 큰소리 치면서 사는데 없는 사람들은 쌀 한톨이 아까워서,십원짜리 동전하나도 아까워서 손을 벌벌떠는데.....부디 천국에서 하고싶은일 자유롭게 하길 빕니다.

  • 04.04.01 21:43

    천국에서 자유롭기를 빕니다. 이런데 우리는 정부가 있어야만 하는것 인가 ? 없어도 그만 아니가... 슬프다

  • 04.04.02 11:57

    좋은 세상으로 가시길 ~~~ ㅠㅠ 우리라도 사정이 나졌다고해도 이렇게 서글픈 세상 잊지말고 비빌언덕이 되어주어야 할텐데 다들 빨리 회생하여 어려움의 언덕이 되어야 할텐데 우리끼리라도 작지만 언덕이 되어야 할텐데 정말 아쉽네요 세상이, 상황이 너무너무 안타깝네요ㅠ.ㅠ

  • 04.04.02 20:28

    이렇게 빚에 허덕이고 있는 나는....카드빚...은행빚...개인빚에 허덕이고 있는나는...수경이에 비하면...사치 그 자체네요...지금도 뜨거운 한줄기 눈물이 흐릅니다. 꼭 이렇게 죽고나서야 관심을 받아야하는걸까요? 그제서야 사람들이 허둥대며 도와줄려고 발버둥쳐야 하는걸까요? 그전에 자살을 막을수는 없었을까요?

  • 04.04.02 20:31

    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요...언제 그랬냐는듯....그러다 또 이런 비슷한 기사가 나오면 우루루 돕겠다고 여러사람들이 나서겠지요....그렇게...그렇게...세상은 흘러가겠지요.....지금쯤 시티파크 당첨된사람들은 무슨생각을 하구 있을까요? 33평인가 타워팰리스 사는 꼬맹이가 엄마보구 그랬데요...

  • 04.04.02 20:35

    자기보다 더 큰평수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다와서 엄마보구 "엄마! 우리집은 왜 이렇게 가난한거야?" 머 어린애의 철없는 소리로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같은하늘아래 가지각각 사람들이 있네요. 기분이 우울해서 자꾸 횡설수설하네ㅋ사회복지 시스템과 소외계층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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