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동균선생님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월에는 제발 제발 좀 붙자고 염불 외듯 시험을 치러 갔던 수강생이 합격을 받고 지금까지 누워 있다가 새해라고 허겁지겁 합격 후기 남깁니다.
>>컴퓨터? 못해도 됩니다... 동균쌤만 열심히 따라가면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신봉자 같은데 암튼 진짜 커리큘럼 따라가면 할 수 있어요 믿어보시라니까요 과거의 저도 흥. 이런거 다 믿을 수 없어. 결국 다 합격한 자들의 이야기인 것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신 차리라고 인터스텔라 명장면 찍고 있습니다)
제가 진짜 엑셀은 sum함수만 쓸 수 있을 정도로 컴맹이었습니다. 전공도 컴퓨터랑 정말 하나도!!!! 1도!!! 관련 없는 학과라 한글 파일에 한글만 쓸 수 있으면 ok인 인간이었습니다. 엑셀은 뭐 쓸 일도 전무했구요. 그런데 이게 웬걸. 친구한테 컴퓨터 활용 능력이라는 시험이 있다네요?
그래서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휴학도 했겠다, 시간도 있겠다 컴활? 나도 해보자고. 라는 각오로 덤볐습니다.
그 중에 동균쌤 인강 후기가 제일 좋아서 냅다 신청하게 됐었습니다.
필기 과목은 그냥 암기의 연속이라 이미 시간이 마아아않이 지나서 다 까먹었겠네요...
실은 필기는 작년(이 아니라 이제 재작년이 되겠네요...)한 번에 합격해놓고 실기에서 줄줄이 미끄러져서 실패의 쓴맛을 엑기스로 농축시켜 맛봐서 좀 묵혀뒀습니다... 한 1년 정도...? 이제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필기 합격 유효기간이 1년 남은 시점에 '그래..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싶어 11월달부터 미친듯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필기는 한 번에 합격했으니 실기 합격 이야기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실기 시험 치러 갔을 때 속으로 울면서 미쳤나봐... 이걸 어떻게 이 시간 안에 풀라는건데... 자비도 없는 인간들... 이러면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있네요... 그렇게 처음 호기롭게 시작한 시험은 하나 둘.. 줄줄이 낙방하고 상공회의소 인테리어 비용도, 직원분들 인센티브 비용도 차곡차곡 쌓아드리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그래...학원을 가야하나? 했는데 아 동균쌤 강의는 재수강을 하면 할인을 해주신다네요?
다시 도전해보자. 싶어서 동균쌤 실기 강의만 재수강해서 차근차근 기초부터 다시 돌려듣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1단계에서 3단계 들어갔는데 이게 뭔 소리지?? 하시는 분들은 1단계 다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복습! 들었던 강의에 나온 문제는 다음 날 다시 풀어보는 것 추천드려요.
내가 알고 있다 생각해서 넘어갔는데 아는 척!! 만 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몰라요.<<
그제서야 문제 푸는 방법이 눈에 하나하나 들어오더라구요.
무슨 바보 도 터지는 소리처럼 아.....!! 소리가 절로 나왔는데 저도 어이가 없더라구요.. ㅋㅋㅋㅜ
엑셀이 정말 쥐약이라서 엑셀만 죽어라 풀었습니다. 그러더니 계산문제도 술술 풀리기 시작하고 참... 과거에 아무것도 모르고 덤빈게 참 후회되더라고요. 컴활 공부는 이렇게 해야했는데.
실은 그렇게 터득하고도 시험은 3번 가량 더 쳤습니다^^.....
2점, 4점 차이로 줄줄 미끄러지다가 마지막 시험날... 12월 접수일 중 기말고사 때문에 할 수 있는 최대한 마지막 시험을 치는 날이었습니다. 하필이면 먹고 간 아침이 잘못됐는지 속을 부여잡고 내적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보이는대로 시험을 치고 갔습니다. 이게 또 결과는 12월 23일에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하...
그래도 나는 할만큼 하고 나왔다. 하면서 바쁘게 학교 종강을 맞이하고 느지막히 결과 발표 당일 반쯤 눈을 뜨고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와중에 또 멋도 없게 취득 확인페이지로 들어가서 합격 한 걸 바로 봤더라고요.
그치만 잠에서 덜깨서 응... 이제 헛것이 보이나 싶어서 다시 결과 페이지로 들어가봤더니
배를 부여잡고 친 시험 하나가 파랗게 합격 표시가 되어있지 뭡니까...
됐다. 이제 재수강 안해도 된다. 이제 상공회의소 인테리어 비용 마련은 그만해도 되겠구나. 해냈구나.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개운했습니다. 며칠 뒤 생일이었는데 생일 선물을 미리 앞당겨 받았구나.
안도의 한숨이 마구 나왔고 실은 아직까지도 합격 했다는 사실이 얼떨떨하네요.^__^
>>컴퓨터 못하는데. 나는 컴퓨터는 유*브, 넷**스 플레이어로 쓰고 있다 하시는 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선생님 커리큘럼은 정말 탄탄하게 잘 짜여져 있고, 이대로만 따라하면 시험 쯤이야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나를 믿고, 동균쌤 커리큘럼을 믿고 열심히 듣고! 복습!하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나도 저 합격 수기 적고 말겠다 했는데 드디어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고픈 말들이 많아 길어졌지만 이만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균쌤!! ♥
unloa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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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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