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빽썰이
아오 언냐들 안뇽^*^
저번에는 영화관에서 겪은 오줌싸개 아들 얘기....
그리고 오늘은 택시기사분 얘기를 해보려고행
나는 왜이러케 살면서 억울한 일을 많이당하는걸까...또르르...☆
*욘니스트억울한 택시이야기*
1.
졸작발표회가 있던날 나는 마지막 스쿨을 존나타기위해
우리집에서 택시를 탔어
(울집-스쿨정류장까지 대략 8000원정도)
하디만 나란여자 신여성....은아니고
아무튼 카드를 자주사용해서 현금이없었음
하디만 나는 신여성 ! !
당연 카드택시인걸 보고탐
가는길에 혹시나해서 물어봄
"제가 카드밖에 없는데 카드기계 안되는거에요?"
이상함 카드기계 꺼있음
그때 아저씨왈
"아니 아가씨는 물어보고타야지 다짜고짜 타가지고 카드되냐고 물어보는게 말이되?
카드안되는데 어쩔꺼야 응?"
나그날 존나신경 예민
졸작발표+정장+구두
존나빡쳐있었음
"아니 저 위에 카드택시라고 써있는거 보고 탄건데요?"
"아니 꼭그러더라, 물어보고 타야지 그것만 보고 타면 어떡해?"
존나벙찜
친구가 먼저와있어서 마넌꿔서 냄 ㅡㅡ
2.
이건 조난따끈따끈 어제일임
어제친구랑 홍대에감
불토를 위하여
근데 친구네집은 응암동임
그때가 네시 이십분쯤
택시기사들이 존나 물어봄 어디가냐고
하지만 우리는 택시비 오처넌 나오는 거리
근데 그걸 택시타는게 잘못된거? 아예 창문내리고
안태워줌
그러다가 안물어보고 태워주는 기사가있어서
럭키! 존나 비오는데 잘됫다 싶어서 탐
근데 아저씨가 운전중에 통화를 읭?
하더니 자기 동료한테 전화를함
"여기 홍댄데 응암동이나 뭐 이런데밖에 안가.
짜증나죽겠어. 아후 한숨 자고나왔는데, 아니 뭐 타도
꼭 응암동, 명지대 이런데만가냐?"
계속 이딴소리 지껄임
나랑 내친구 개빡 근데 아무말 못하는 착한여시들이었음
그리고 카드계산하고 내림 ㅡㅡ...
아존나 욕지껄이 해주고싶은데 맘은 굴뚝같은데
입이 안떨어짐
3.
이건 내친구가 겪은것
종로에서 응암동을 들렸다가 연신내쪽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아저씨가 어느방향으로 가냐고 물어봄
그래서 내친구들 또 존나친절돋음
"아네 기사님 편한길로 가주시면되요^^"
이랬떠니 존나 따지고듬
"녹번역으로 해서 가요 아니면 어디로 가냐고요"
"네? 아 기사님 편한데로 가주세요~"
이랬떠니 존나개싸가지없게 계속 모라고함
내친구 참다참다
"저기요, 기사님 편한데로 가주시면된다고했는데 왜자꾸이러세요?"
이랬떠니
뭐 편한데로 갔다가 뭐라고 할꺼아니냐 어쩌구저쩌구함
물론 기사님마음 이해함
하지만 내팅구덜 존나 친절함
... 아무튼 이래서 그 기사가 그럼 딴 택시 타라해서
내팅구덜 내림 ㅡㅡ
아무튼 이런 일이있었어
물론 좋은기사님들도있어
나 술먹고 핸폰 택시에 놓고내렸을때 진짜 친절하게
회사쪽에 오면 전화한다고해서
찾아주신 기사님도 계시구 등등
근데 진짜 가끔 승차거부하고 뭐라하고 그런 기사분들 진짜
욕나옴 ㅜㅜㅠ
문제있을시 나 5kg빠짐
문제없을시 나 소지섭하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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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눈물이...또르르...
언니,,,,,,,
아침이 얼마나 아침인지는 모르겠는데 나 1교시(9시 수업) 늦을거같아서 여덟시 몇분에 탔는데 카드 된다고 하셨음.. 몇백원 부족해서 카드로 해도 되냐고 엄청 굽신거려서..ㅠ.ㅠ
맞아 ㅠㅠ 내 동생도 기브스해서 도저히 버스 못탈거 같아서 택시잡을려고 했는데 10대 넘게 잡았는데 동생보고 그냥 지나침 ㅋㅋㅋ
첨엔 바쁜가? 이랬는데 ... 동생이랑 좀 떨어진 곳에서 잡으니까 한번에 잡아짐 ㅋㅋ 근데 동생보고 다시 감 ㅋㅋㅋ 아 내가 동체 시력만 좋았어도 번호외우는건데 ㅠㅠㅠ
솔직히 택시 이럴때 타지 ( 바쁠때나 .. 여러가지 .. 경우에) ..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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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건 고소 안되나 ..ㅋㅋ미친놈일세
헐..웬일이니 ㅡㅡ
카드안되면 카드택시 띠고 다니지 왜 사람헷갈리게 붙이고다녀 그리고 기계안되면 빨리 고치던가 개 어이없네
2 그리고 내가 어디서 봣는데 카드 기계이상으로 안되는거면 내가 돈안내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건 그쪽 잘못이라서
http://durl.me/dzhuw
요건 기사..지금도 그런가?
333333맞아 시발 나도 카드택시 타봣는데 저랫음 ㅡㅡ
예전에 서울 지리 모를때 친구집에 가려는데 친구가 택시타면 기본요금에서 신호걸려봤자 200원 더 나온대서 탐
근데 내가 지방앤거 알고 졸라 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딱 봐도 돔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아까 본 길인데 또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한테 기본요금이면 갈 거리아니냐고 웃으면서 물어봄 근데 아니라고 지금 자기 의심하냐고 졸라 썽내더니 목적지에 내려줬는데 3천얼마 거의 4천원되게 나왔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난 강북 끝쪽 살고 용산역 가려고 택시탓는데 아저씨가 고속도로로 달리더니 존나 160키로로 밟음;;;;;;;시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즈음 슬슬 속도를 즐기고 있었음 그러다 용산역쯤 보이니까 아저씨가 아가씨 너무 우울해보여서 기분전환 해줄려고 밟고오셧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기분 좋아졌어여 감사찡★
저러면회사다이럼차문에전화번호있어차넘버랑해서클레임넣음됨ㅡㅡ어디는저렴전화하면전액환불해주는곳도있뜸
나는승차거부당해서뒷차타니까택시기사아저씨가욕함그러면서하는말이아가씨택시타고카드로계산하는거민안해하지말라고오히려회사택시는카드받으면우리가돈보너스받는다고그리말함ㅡㅡ나도그런일한두번겪은게아녀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글 뛰어쓰기없어서 읽기힘드러..
나 진짜 짜증났던거 ㅡㅡ 내가 고딩때 일인데 난 학교도 가깝고 어디갈땐 버스타서 택시 탈일이 없었음 그러다가 학원갈때 너무 늦어서 택시를 탔는데 예를들어 2500원이 나왔다고 치고 내가 3000원을 주면 500원을 당당히 안주는거임; 그래서 난 아..택시에서 500원은 주는게 예의구나^^ 이런줄 알았음ㅡㅡ그리고 또 다음에 택시를 탔는데 또 500원을 안주는거임 그래서 진짜 500원은 안받는건줄 알았는데 시발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그 아저씨들이 이상한거라고ㅡㅡ아 진짜 내가 어른도 아니고 고딩이면 용돈타서 쓰느라 500원도 아깝고 솔직히 내가 그냥 드릴수도 있는건데 그런식으로 애 등쳐먹으면 좋냐고 그뒤로 짜증나서 택시기사들한테
잔돈 백원까지 다 받음ㅋ짜증나 진짜 애 등쳐먹으니까 좋으신가여 살림좀 나아지셨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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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리를 모를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는거지뭐... 살기힘드니까 그럴거다 생각은 들지만 존나 얍삽이 쓸떄 빡침 씨빨 초딩하고 킹오파 하다가 진 기분이야
아 진짜 이상한 아저씨들 많아ㅡㅡ 난 그래서 콜택시만 부름..... 우리지역 콜택시 우리 가족 전부 단골이라 아저씨들도 거의 다 알고 친해서 다 잘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신촌에서 친구랑 둘이서 새벽에 찜질방가서 잘라고 택시아저씨들 바글거리는데 가서 타서 여기 근처 찜질방 가달라니까 찜질방 없다는거ㅡㅡ 홍대쪽에 있는거 내가 뻔히 다 아는데 그래서 있는데 왜 없다하냐고 물어보니까 거긴 사람도 많고 불편할것같아서 자기가 아는 여성전용 찜질방있다고 거기로 가준다는거 그래서 걍 거기로 가달라했더니..... 가는 중간에 반대방향인데 맘대로 합승하고 다시 신촌돌아와서 다른 기
다른 기사들이랑 수다떨다가 다른 기사 태우고 드라이브하자고 또 이상한데 달리고 별짓을 다하는거ㅡㅡ 짜증나서 나랑 내 친구랑 화냈더니 그때서야 찜질방 출발함ㅋㅋㅋㅋ 근데 그 찜질방이 나 예전 살던 동네더라고ㅋㅋㅋㅋ 근데 찜질방이 문도 닫혀있고 불도 꺼져있는데다가 앞에 휴업한다고 뭐 붙어있는것같았는데 그 기사가 내 친구한테 내려서 확인하고 오라는거ㅡㅡ 그래서 내 친구가 확인하러 나가니까 갑자기 택시 출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놀라서 뛰어서 택시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가방에서 미용가위꺼내가지고 진짜 확 찔러버릴거라고 도저히 못참겠다고 난리침ㅋㅋ
그러고서는 그 동네 살던 동네라 동네언니네 집에서 자겠다고 하고 이거나 받으세여ㅡㅡ이러고 만원 던져주고 내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대에서 일산간다카면 안태워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거 다 신고해 ㅡㅡ 심하면 소송까지 가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울아빠도 저번에 서울역에서 어디 호텔인가 거기 가야되서 가달라했는데 안간다고 승차거부해서 택시회사에 전화해서 신ㅋ고ㅋ
아빠....오늘도힘내요ㅠㅠ.....................바짝정신차리고돈벌어오세!!
5555아빠힘내사랑해
승차거부 대박 짜증 원래 하면 안되는거라던데 왜 자꾸 이러는지ㅡㅡ.. 그렇다고 하루벌어 먹어사시는 분들 막 신고할수도 없는 노릇이긴한데....
나는ㅋㅋㅋㅋ 존나 만원짜리 내고 거슬러 받았다? 그러고 늦어가지고 존나 뛰어가는데 아가씨!! 만원짜리 주고가야지!! 이지랄.. 그때 바쁘고 정신없어서 다시 주고 오긴 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거 택시기사들 아가씨들만 골라서 그짓한다더라.. 존나 진상이였음--
택시아저씨들 다 그른가 ㅠㅠㅠ 나도 기분나쁜일 많았는데...아오
보통 ○○CGV나 ○○극장 같은덴 택시기사 분들이 알잖아. 근데 내가 초행길이라 몰라서 택시타서 아저씨한테 ○○CGV요. 이랬는데 아저씨가 일단 출발하더니 한 100m도 안가서 차세우더니 자긴 거기 모른다고 CGV도 요기(롯데시네마건물 가르키면서)에 있을꺼라고. 자긴 모른다고 내리라는 투로 말함. 근데 더 웃긴건 내가 그때 돈없어서 카드로 했는데 완전 똥십은표정으로 카드결제ㅋㅋㅋ 모르면 진작 모른다고 하든가 왜 출발해서 내 걸음으로 1분밖에 안되는 거리에 세워두고 돈까지 받는지 ㅡㅡㅗ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