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서 퍼 온 글입니다 ^_^ (아까 이상하게 올려서 삭제 후 다시 올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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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영종도 여행 정보 + 부동산 정보는 엄마와 이모 협찬(이번엔 월남쌈)으로 운영합니다 😋
영종도 풍요로움 부동산 032-751-5288 / 문자 문의: 010-7305-5288
영종도 구읍 뱃터에 왔다면,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바다 전망 공원이 있다. 이름은 영종진 공원, 과거 외세 침략에 맞서 싸운 전략 요충지다. 지금은 계절 따라 벚꽃나무, 목련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영종도의 명소다. 이 공원이 잘 되어 있다고 느낀 건, 한가하고 평화로우면서도 즐길 수 있는 건 다 갖춘 곳이라서. 물론 영종도는 육지인이 몰려오는 주말 오후를 피해야 평화로운 쉼이 가능하다.
"구읍뱃터 바로 옆 영종진 공원 소개 순서"
1. 영종진 공원과 전망대
2. 영종진 공원에서 시작하는 바닷가 둘레길 소개 + 아주 작은 해수욕장
3. 어마어마하고 짧은 벚꽃길
4. 데크 쉼터 + 아기들 놀기 좋은 놀이터
5. 150m짜리 맨발 걷기 코스 (ㅋ)
6. 레일바이크 시작점과 가격
구읍 배터에서 식사를 즐긴 후 산책이 필요하다면, 맞은편 호텔 뒤로 영종진 공원에 올라갈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반대쪽 입구는 레일바이크와 영종역사관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큰 공원이다. 이곳은 살짝 높이 솟아 있어 오르막길과 계단을 오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영종진 공원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태평루. 이 누각에 올라가서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버터처럼 살살 녹는다. (BTS 졓아ㅋ )
울 이모는 고소공포증이라서 저 의자에 무셥다고. 사진만 찍고 얼른 내려감 ㅋㅋ 왜 앉지를 못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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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근한 협찬 광고 ㅋ)
태평루에 앉으면 마주 보이는 바다 풍경. 이날은 해무가 살짝 꼈는데, 그래도 좋다. 커피 한 잔 텀블러에 챙겨서 하염없이 앉아있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영종진 공원의 기념비가 있는 광장. 기념비에 관한 나의 정보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패쓰~
너무 더워서 커피 사러 갔다가 다시 공원에 올라갈 생각을 하니 어휴~ 지금 봐도 힘들게 생긴 계단이다.
영종진 공원에는 야외무대가 나름 크게 마련되어 있다. 코로나 끝나서 여기가 북적거리면 참 좋겠다. 나도 그중에 한 명 껴서 북적거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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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근한 협찬 광고 2 )
이곳은 영종도 해안 둘레길로 내려가는 입구, 또 계단을 어마 무시하게 내려가면 (3층 높이?ㅋ) 무려 6.4킬로를 걸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가 나온다. 왕복 2시간 좀 넘게 걸리겠다. 도전하고 싶은 용기 있는 자는 걷기 시작해도 좋다.
아! 그리고 둘레길 시작하는 지점에 아주 작은 해수욕장이라고 하기엔 뭐 한 바닷가가 있는데, 만조가 되면 이곳도 참 예쁘다. 물론 모기의 습격은 각오해야 한다. 전에 엄청 물렸셔..
영종도 해안 둘레길, 영종도에는 이곳 말고도 해안 둘레길이 많다. 지금은 한 4~5곳 되는 거 같다.
"육쩜사...난 몬해.."
이곳은 어떤 기업에서 기증한 나무들을 왕창 심은 곳이다. 살짝 수목원 느낌이 나는데 공원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걸으면 힐링이 많이 된다.
이렇게 걷다 보면 데크도 있고, 숲을 즐길 수 있는 의자도 있다. 이때는 주말이라 사람들이 좀 많은 편.
아이들 학습을 위한(?) 관찰 산책로도 있다. 음... 아이들이 좋아할지는 미지수.
이 오르막길이 벚꽃나무 길인데, 꽃이 피는 계절에는 영종도에서 여기가 가장 어마어마하다. (증말 으마으마하다!) 하지만 3분 만에 길 끝남쓰.. ㅋ
다시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저 멀리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통나무 놀이터가 나온다. 아..... 이곳은 우리가 레일바이크 타고 겁나 힘들 때 우리 조카가 집에 안 간다며, 여기서 더 놀겠다며~ 했던 그 공원이다.
돗자리를 깔고 그림을 그리는 아가들.. 아유 귀여워 🥰 놀이터는 관심 없으므로 멀리서 찍고 얼른 걸음을 옮긴다. 저번에 보니 아이들 놀기엔 딱인 공원이다.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맨발산책로다! 참새가 방앗간을 봤으면 한 번 들러줘야지. 이모와 나는 얼른 신발을 벗어재낀다.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 놨다. 영종도에도 맨발산책로가 1시간 코스로 쫘악 있으면 좋을 텐데..
물로 씻는 대신 공기로 씻는 곳과, 맨발 산책로 옆의 휴식 전망대, 참 아기자기하게 잘도 꾸며놨다.
강아지는 같이 걸을 수 없다. 애견인은 왼쪽 길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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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협찬 광고 3 ㅋ)
돌아돌아 영종역사관 쪽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레일바이크가 시작되는 지점이 나온다. 가격은?
25,000원 (2인승) / 29,000원 (3인승) / 32,000원 (4인승)
씨싸이드 파크 (영종진 공원) 탐방은 이것으로 끗!
A 영종진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B 구읍뱃터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48-3
C 이쯤이바다전망대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영종역사관
D 이쯤에 주차 가능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2001
E이쯤이 구읍뱃터주차장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952-1
이왕 영종도 투자 / 이사 오실 생각이시라면 우리 엄마 부동산에 들러보세요~
선하고 꼼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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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5년 곰과, 토끼가 운영하는 동네 숨은 고수 부동산이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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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잘 보고 가요^^
넹 ㅋㅋ 감사합니다 곰사장님 ^_^
나중에 구읍뱃터쪽에 가면 영종진공원의 달라진 모습을 꼭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더라구오 ^_^ 주민 깜놀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