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멘토 출판사입니다.
추석이 지나고 시원해졌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코로나 재확산이 커진 만큼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북멘토 출판사에서는 오늘 어린이 베스트셀러 <수상한 시리즈>의 11번째 책, <수상한 방송실>을 출간하였습니다. 출간될 때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라 이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수상한 기차역> 때문 역사 탐방 동아리에서 사건을 해결했던 여진이는 이번엔 친구 미지를 따라 가입한 방송실에서 수상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어느 날 미지가 아침 음악 방송을 하던 중 음악 소리 사이에 “으으으으으으, 우으으으으으으, 사아아아아아아.”하는 이상한 소리가 섞여 들립니다. 별일 아니겠지 하면서 넘어가지만 며칠 지나 이번엔 방송반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화단을 촬영하기로 한 날 모두 꺾여져버린 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쯤되니 화장실 사건(수상한 화장실) 때 등장했던 귀신이 다시 소환됩니다. 정말 이게 귀신의 소행일까요?
사소한 다툼, 악의 없는 질투지만 의도하지 않은 사건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보여 역시 박현숙 작가의 필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리고 친구와의 우정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마무리까지...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하는 <수상한 시리즈>! 믿고 보는 <수상한 시리즈>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