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더운데 수고 하십니다.
x-9 짧은넘, 긴넘 두넘 기다리다 '무좀 간단 극복 체험기' 올려 봅니다.
90년초에 시작 된 동상이 무좀 되었는데요, 소문난 병원, 좋다는 약 다 써보아도 여름만 되면 재발하는지라
한 몇년은 포기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외로 답은 기본에 있었습니다.
'자주 발을 말려라' - 쉽지 않습니다.
'청결하게 하라' - 나름 노력합니다.
'바르는약, 먹는약, 뿌리는약' - 엄청난 인내와 노력과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뻔한 애기지만 무좀이 서식하는 곳 1위는 바로 '신발' 에 있었습니다.
구두든, 운동화이건 일단 1년이상은 신지 않아야 합니다 - 특히 무좀 있는 분들은요~
과감히 버립시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조금 싼 넘으로 두컬례 구입합시다. 5,6만원이면 두컬례 충분합니다.
그리고 번갈아 신어야 합니다.
한컬례를 하루 신고 "마트에 파는신발 청결제-곰팡이, 무좀방지 - 5,000원 안팎입니다
이미 신은 한컬례에 살짝 뿌리고 통풍 잘 되는 곳에서 하루동안 말려 줍니다
번갈아 신어 보세요 - 정말 효과 짱입니다.
무조건 한컬례로 몰빵 하겠다는 분들은 저녁마다 뿌리고 잘 말리고 신으셔도 효과 있습니다.
주위에 애기 했더니 반응 시큰둥 하더니,,, 이외로 효과 봤다고 합니다.
자기전에 비누로 발 한번 씻어주고 잘 말려주고...
땀이 많으신 분은 양말 1컬례 준비해서 갈아 신어 주시고...
참고로 전 작년 가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그래도 아직 여름 많이 남았다고 악플 달지 마시구요^^
무좀탈출~ 삼단봉으로 때려도 절대 안죽는 무좀균,
올해는 발냄새 제거제로 효과 기대 해 봅니다.
우짜든지 오~래 된 신발은 과감히 버립시다^^
마트에서 구입한 X-CLEAN for Shoes (지엔텍), 이외 좋은 제품 많습니다. 빠샤~~~~~~
첫댓글 저도 군대에서도 무좀이 걸렸는데요. 신발이 작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신발 넉넉한 치수로 신고,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비급여)를 발랐더니 낫더군요. 지금은 발가락이 깨끗합니다.
무좀은 남자나 여자나 잘 걸리는 증상입니다..여러가지 크림도 있지만 발라도 쉽게 안났는다고 하네요..방송보면 한번으로 끝낸다고 광고 하지만 사용하는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놀라운게 그 약을 7개가 넘게 발라도 아무리 발을 자주 씻고 물기를 안묻혀도 전혀나아지지 않는다고 하네요..정말 무좀을 한번에 났고 쉽게 안걸리게 하는 좋은약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말씀하신대로 신발문제부터 해결하면 좋겠군요^^
저도 현재 피부과에서 4개월째 약먹고 바르고 치료 중인데 이놈의 것 언제까지 더 약먹고 발라야 할지... 올해가기전에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신발도 신경을 써야 겠네요.
같은 아픔을 가지신 많은분들이 계시군요^^ 위에 방법으로 오늘까지,현재까지 아직 무좀 재발 안되었습니다, 올해부터 무좀약값 안들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