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운서동 동네 활용법 Lv.1│ 영마루 공원 │ 영종 시립 도서관 휴관일 │드넓은 잔디와 배드민턴 치는 곳

[허그덩]

블로그에서 퍼 온 글입니다. ^_^ 

https://blog.naver.com/sarial86/222419670769

영종도 뉴커머를 위한 동네 활용법 │ 영마루 공원 │ 공원 건너서 바다 가기 │ 영종 시립 도서

오늘 소개할 곳은 영종도 공항 신도시의 영마루 공원, 이 공원은 앞마루, 뒷마루 공원과 함께 동네 전체를 가로지르는, 뉴욕으로 말하자면 센트럴 파크라고 할 수 있다. (너무 파이팅이 넘쳤나?;;)

영종도 운서역 근처에 살면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 곳이지만, 이 동네에 처음으로 이사 온 사람에게는 작고 새로운 개척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해 본다.

영마루 공원은 운서동 둘레길을 걷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에, 어둠이 무서울 때 찾는 공원으로 딱 와보면 그냥 안전한 곳이다. 조깅을 위한 트랙도 있고, 청소년들과 조기 축구회를 위한 축구장도 있으며, 거의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듯한 드넓은 잔디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원에 바로 붙어있는 영종 시립도서관 소개를 끝으로, 영마루 공원 소개를 마무리해보고자 한다. 그럼, 빨로 빨로 미~

우선 시작은 영마루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 엥? 여긴 공원 아니야? 하겠지.. 공원 맞다. 그냥 이 동네는 다 공원이라고 보면 된다.

https://blog.naver.com/sarial86/222405681894

운서동 아파트 실제 매물 탐방 │ 풍림 5단지 5층 다락방 있는 아파트 │ 영종도 운서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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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으로 뻗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놓 수 있는 놀이터가 나온다. 시설도 꽤나 잘 되어 있고, 무난한 놀이터다. 그러나, 놀이터 옆의 정자에 돗자리 깔아놓고 맥주 한 캔 탁! 하고 싶어지는걸~. 놀이터에 관심 없는 적당한 피부 탄력성을 보유한, 나 이 30대 처자는 사진만 얼른 찍고 걸음을 옮긴다.

여기가 그 아무도 없는 잔디밭. 잔디밭 관리도 잘 하는 거 같은데 항상 가보면 아무도 없다. 있어봐야 한두 명? 옛날에 도서관에서 한창 공부하다가 지겨우면 여기 와서 자고 그랬다. 아주 평화롭고 나를 괴롭히는 건 벌레밖에 없는 그런 곳.

이곳은 영마루 공원의 중심 산책로. 폭이 넓어서 자동으로 사람들이 방향을 나누어 걷는 곳이다. 밤에 걷고 싶을 때 여기를 왔다 갔다 한 적이 많았다.

https://blog.naver.com/sarial86/222390135863

운서동 아파트 실제 매물 탐방│영종도 풍림아이원 43평 내부 & 동네 분위기 │영종도 운서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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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조깅을 할 수 있는 트랙이다. 바로 전에 살던 곳이 호숫가 옆이었는데, 조깅용 트랙이 없는 게 얼마나 아쉽던지, 아! 뛸 생각은 없다. 그냥 언젠가 뛰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되겠군... 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곳이랄까?ㅋ

그리고 중간 사진은 배드민턴장이다. 울 엄마랑 이모는 배드민턴 홀릭이라서 코로나 언제 끝나나~하면서 목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나보고 난제 같이 가자고 하는데... 배드민턴 힘들 거 같은데... 근데 살 빠진다고 하니까 또 마음이 움찔움찔..

사진을 찍을 때는 영마루 공원이 공사 중이었는데 이제 공사가 끝났다. 무대를 새로 리모델링 하는 공사였던 듯.. 영종도는 워낙 세수가 좋고 돈이 많은 동네라서 나무도 병들면 한 줄 쫙- 뽑고 다 심고, 맘에 안 들면 뿌시고 다시 공사하고 그런다. 지자체 돈이 많은 곳에 살아야 누리는 혜택이 많다는 걸 느낀당.

지도로 본 영마루 공원이다. 크으~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긴 하지만, 센트럴 파크 비유는 쫌 심했다 ㅋㅋ 인정.

이곳은 내가 사랑하는 영종도서관. 생긴 건 쪼끄만데 좋은 책을 잘 골라서 들여놓으신다. 직원분들의 프로 의식이 느껴지는 곳이다. 가서 구경하면 막막 눈이 돌아가~ 그래서 막막 다섯 권 빌려~ 그리고 안 봐~하는 곳이다.^^;

월요일은 휴관일인데 마침 휴관일에 들러버렸네;;. 아쉬운 마음 담아 건물과 주차장만 찍어본다.

영종도서관 운영 시간

출처 입력

평일: 9시~22시 / 주말: 9시~18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 법정 공휴일

https://blog.naver.com/sarial86/222374789546

영종 동원 베네스트 외부 & 내부 둘러보기 │ 엄마 협찬 │영종도 타운하우스 분위기 │ 운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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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루 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앞마루, 뒷마루 공원, 아파트 사이로 좁은 숲길이 나오는데, 여기도 참 걷기 좋다. 나무들이 심은 지 오래되어서 그런가. 크고 압도하는 맛이 있달까.

근데 구름다리 힘드령.

얘네는 이번에 심은 장미인 듯..

영마루 공원과 앞마루, 뒷마루 공원은 동네를 가로로 쭈욱 연결하는 공원들이다. 운서동은 둘레길 + 가로세로 공원길 해서 걷고 싶으면 한 2시간은 걸을 수 있다^_^

오늘 공원 탐방은 이걸로 끝.

A 영마루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77

B 앞마루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787-4

C 바다로가는구름다리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10-1

D 영종도서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대로 85 영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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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

꼼꼼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ㅡ^

[허그덩]

감사합니다^______^

[computer97]

공항신도시는 마치 공원안에 도시가 들어있다는 느낌???? 어쨌튼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벤치마킹한 공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실제로 있는데 바로 송도 센트럴파크입니다.

[허그덩]

맞아요 맞아요 ㅎㅎ 공원 안에 아파트 있는 느낌이죠 ~ 아~ 송도에 센트럴파크가 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