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차트를 분석하는 기법 가운데 많이 쓰이는 것이 흑삼병과 적삼병입니다...
적삼병이란 주식 시장에서 봉차트의 빨간봉이 3일 연속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 3개의 빨간 봉(양봉)이 연속해서 나타나되 종가가 이전캔들의 종가보다 연속적으로 높은경우..
반대로 흑삼병은 파란봉이 3일 연속 늘어선 경우를 일컫는데 과거엔 파란색을 쓰지 않고 검은 색을 쓴 까닭에 청삼병이 아닌 흑삼병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 적삼병과 반대로 3개의 파란 봉(음봉)이 연속해서 나타나되 종가가 이전캔들의 종가보다 연속적으로 낮을경우..
적삼병과 흑삼병은 추세의 전환을 알려줍니다.
주가하락이 계속되던 상태에서 적삼병이 나타나면 앞으로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암시하고 반대로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흑삼병이 출현하면 주가가 점차 떨어질 것을 예고해주는 것이죠.
물론 하락국면에서 적삼병이 나타났다고 무조건 본격적인 반등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상승추세로 전환하는 초기신호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맞습니다.
적삼병이 나타나면 저점에 비해 단기급등한데따른 불안감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 때를 저가매수 시점으로 잡기도 합니다.
또 추세 지속의 신호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기존 상승 흐름에서 적삼병이 나타날 경우나 반대로 하락 흐름에서 흑삼병이 나타날 경우에는 확실한 추세지속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해석은 비교적 잘 맞아떨어지지만 반드시 맞지는 않습니다.
정확도는 장기간에 걸친 추세판단을 곁들일때 더욱 높아집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