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에 이어 북서울꿈의숲을 걷다
2016.04.19. 화요일
지하철4호선 미아역 2번출구에 모였다.
금별 회장님과 도우미 회원이 출석을 체크.
오전 11시 17분에 1번출구로 나섰다.
성신여대 골목으로 들어서다.
성신여대 교정에 모여 가로등 대장님의 선도로
출석을 확인하고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
나중 뒷풀이에 참석한 인원이 33명.
여대 교정에 연인상이 서 있다.
젊은 청춘들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기 짝을 꿈꿀 것인가!
성신여대 교정에서 오패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다.
능선의 첫 쉼터에서 휴식을 취했다.
과일도 나누도 커피도 마셨다.
돌탑이 쌓인 길을 내려갔다.
다시 한 능선에 오르자 갑자기 꽃대궐이 전개된다.
아름다운 정원길이다.
곧 이어 나타난 쉼터.
오르고 내리기를 여러번 반복.
긴 나무계단길을 돌아서 내려갔다.
또 하나의 숲으로 내려갔다.
환상의 숲이었다.
맑은 공기가 폐부에 와 닿아 심호홉을 하였다.
도시락을 싸 들고와 노닐다 가고싶은 곳이었다.
여기가 오동근린공원이란 말인가?
- -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을 통과하여 길을 건너니
바로 [북서울꿈의숲]이 아닌가!
11번출구를 통해 북서울꿈의숲으로 들어갔다.
11번 출입구.
12:37에 북서울꿈의숲에 입장하였다.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 한 점 없다.
눈앞에 미술관 건물이 갑자기 들어왔다.
상상톡톡미술관이란다.
아마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로 마련하였으리라.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그 아래로 인공호수가 보인다.
쉼터에 앉아 간식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가 지났다.
간식시간을 끝내고 [꿈의전망대]로 향했다.
전망대를 돌아 [미림]식당에 들어갔다.
오늘 점심을 들 중국집이다.
북서울꿈의숲 내에 있는 것이다.
모두 짜장면을 시켰다.
일부 회원들이 다른 메뉴를 주문하기도 하였다.
식탁에 소주병도 보인다.
개인이 따로 준비한 것이다.
월전 맞은 편의 두 길동무.
월전의 옆에 앉은 여성회원.
준비한 소주를 앞과 옆의 길동무와 한 잔씩 나누었다.
옆 좌석에 앉은 길동무들.
맞은편 옆 좌석의 회원들.
식사가 끝난 뒤 전망대로 올라갔다.
양 사방으로 전개된 풍경이 압도적이었다.
전망대는 식사가 끝나는대로 끼리 끼리 올라왔다.
버스정류장에서 미아사거리 가는 05번 버스에 올았다.
14:36분에 지하철4호선에 승차하여 귀갓길에 나섰다.
다리가 뻐근하였지만 즐겁고 뜻있는 하루였다.
첫댓글 사진 봉사 감사드림니다
유카야님, 고맙습니다.
월전님!
오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사진 봉사에,설명까지 다시 좋은 길따라 잘 감상하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신아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신아부님도 건강하십시오.
월전선배님~~
이번 길에도 수고를 해주셨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리본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등대님, 즐거웠습니다.
월전선배님..
멋진사진 생생한 길동무 길 설명까지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가로등 대장님, 멋진 코스 세세하게 안내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멋진사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음악가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드롱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