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소녀 사츠키.. -_-V
이번 판타스틱 영화제는
간답시고 난리법썩을 한동안 떨었다가
깨갱하고 꼬리를 내려버리고 말았지만... =_=
그런 행사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럽다..
예전엔.. 통신에서 어디 사냐고 나보고 물었을 때..
'에.. 인천 옆에 딸린.. 서울이랑 인천 사이에 낀 공기 안좋은 곳 있어'
머뭇머뭇..그랬는데..
지금은... (묻는 사람이 아쉽게도..없지만...; )
홍보판에 적힌 문구 그대로
음악,만화,영화가 살아있는 문화의 도시 부천! 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으힛..
오늘도 부천 '문화의 집'에 가서
컴퓨터 하고 페이퍼 읽고 스매싱펌킨스 앨범듣고
중경삼림 보았다... 시간만 더 있었더라도
책 빌려오는 거 였는데... 으에...
난 돈이 없지만 부천은 돈이 많아서
다행히 내가 문화생활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다..
P.s=
흑... 파랑악마양.. 미안..;
꼭 만나려고 했는데... 초롱초롱 떡볶이도 사주고...
석정가서 제육덮밥도 사주고..
(하지만 그 때.. 버스비도 없어서 쩔쩔맸었다... )
그래도.. iboshige양과 유쾌히 놀았다니.. 다행 ^-^ㆀ
겨울방학 때 다시 올거지? 씨익....
(=_= 이번엔 반말..썼네..; 어이쿠..;...)
카페 게시글
▶ 글쓸수밖에 ^^
난 부천이 좋다 !
사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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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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