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Harley-Davidson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일상적인 이야기들....】★--H☆D--★ 금연 성공법.... 금연 후기.
하트* 추천 0 조회 799 23.05.11 21:1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5.11 21:50

    첫댓글 하트형님~~ 금연 끝까지 잘 이겨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3.05.11 22:33

    담배는 확실히 끓었어. 담배 냄새 지긋지긋 했어.
    우리는 만나면 담배를 안 피워서 너무 좋아.
    옛날같으면 바이크 꺼내서 같이 밤바리하러 갔을건데... 그 시간들이 정겹고 참 좋았어.
    맘은 바이크 꺼내서 월미도 ㄱㄱ씽인데..
    몸은... 이불을 덮고 있다. ㅋ

    좋은 밤 되길..



  • 23.05.11 23:05

    대단하십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 작성자 23.05.12 12:24

    이번에 참 운 좋게 끊었어요.
    금연하겠다고 맹세는 했는데.. 실패 할 가능성이 당연히 높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실패 안하려고... 이 곳에 글 남겼던거고... 이 곳에 글 남기고 시도 한 점이...
    흡연 욕구를 참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금연은 이렇게 주변에 알리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금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 보니까 그게 맞는 거 같습니다.

    가오가 있지.
    금연한다고 해놓고 담배피면 쪽팔리잖아요. ㅋ

    좋은 하루되세요.

  • 23.05.11 23:14

    남자가 금연을 목표로 삼으면 끊자하면 바로 금연 저는 그렇게 금연했네요 ㅎㅎ

  • 작성자 23.05.12 12:26

    그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
    그렇게 쉬운 거 같았으면...
    진즉에 담배 회사들 다 망했어요 ㅋ

    오늘 불금... 이카루스님도 좋은 불금되세요.

  • 23.05.12 12:30

    @하트* 네 , 불끄고 금방 잠잘께요 ㅎㅎㅎ

  • 23.05.12 04:15

    내인생에 가장 잘한일을 꼽으라면 금연 한것입니다 ㆍ꼭 금연 성공하세요

  • 작성자 23.05.12 12:31

    이번엔 성공한 느낌입니다.

    담배 끊고나서...
    아침이 너무 상쾌하고..
    몸이 너무 가벼워서 기분이 항상 좋습니다.

    담배피던 때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3.05.12 08:44

    반백년을 넘게 살면서 제일 잘한일중 하나가
    담배 안피는겁니다. 응원합니다 ㅎㅎ

  • 작성자 23.05.12 12:35

    돌아보면...
    담배 때문에 잃어버린게 많더라구요.
    그나마...
    건강마저 잃기전에 금연하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몸과 맘이 맑아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23.05.12 09:07

    24년간 피운 담배 06년도 11월 11일 끊었네요. 지독한 골초였지요
    18년째인가...?
    참 쉽게 끊었습니다.그냥 안피우게 되기까 안사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이렇게 흘러왔네요.
    우연찮은 감기로 인해 안 피게 된것이 금연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만 끊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안 피울뿐.
    흡연 배우신분들 금연 성공이란 없습니다 다만 안 피울뿐. 20년 30년 지나도 피우는분들 많지요..
    처음부터 안배우는게 정답입니다

  • 작성자 23.05.12 12:57

    맞는 말씀입니다.

    중간 중간에 한번씩 흡연 욕구가 생길때가 있더라구요.

    이제는 끊은 시간들이 아까워서...
    그 흡연 충동을 넘기는 힘이 됩니다.

    안 배웠으면 좋았을건데...
    지금이라도 금연하게 되서..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세요.

  • 23.05.12 20:54

    15년간 흡연후 금연한지 15년됐습니다^^
    가끔은 꿈에서 담배를 피고있는 악몽을 꿉니다.
    금주는 4년된듯한데 술은 무알콜맥주가 요즘 잘나와
    그럭저럭 버티고있습니다.

  • 작성자 23.05.12 21:34

    술은 딱히 문제되진 않습니다.
    한 달에 한 두번...아주 가끔 마시는 정도라서..

    방금도 입안을 쩝쩝거려보니까. 입안이 깨끗 해서 너무 좋아요.
    담배 피고픈 맘이 이젠 아예 안 생깁니다.
    한번씩 유혹이 있긴한데...
    끊은 기간이 있어서 이젠 가뿐하게 넘어갑니다.

    15년이시면... 끊은 기간이 아까워서라도 백해무익한 담배에 다시 손댈 일은 없으실 듯...

    요새는 물냉면에 맛 들여서 낮에 거의 매일 먹는데...
    담배끊은 선물로 공짜로 먹는 느낌입니다.
    담배값이 안 나가니...ㅋㅋ

    고즈넉한 밤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3.05.15 22:38

    84년부터 피우다 안 피우다 를 번복 해 왔네요.
    그만 피우자 하면 냉정하게 참아냈다가
    뭔가 일이 잘 안풀려 스트 받으면
    누가 옆에서 피우면 한가치만 주십사 하여 주면
    딱 한모금 빠는둥 마는둥 했다,하면 그때부턴
    나도 모르게 피우기 시작하는 것이죠.
    담배를 한갑 사서 피우며 자신과 약속 하지만
    지킬 수 없는 약속
    처음엔 5까치 10까치 한갑 두갑 세갑
    드디어 한보루를 나흘에 피우면 완성
    그렇게 다시 입에 댄 담배
    지독한 흡연으로 목이 퉁퉁 붓고
    가래며 기침등 고통이 수반되고 기진맥진 하여
    못견딜 정도가 되면
    그만 때자 를 42년동안 반복
    다시 금연 3개월이 좀 넘었는데
    이젠 그만 때자, 더 때면
    아궁이 무너진다, 입니다.
    아궁이만 안 아프면 내일 죽어도 피우고 싶은데

  • 작성자 23.05.15 23:13

    이번에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그 절박함을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건데...

    그 절박함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뭔지 모르게 느낌상으로 신호가 왔다는 얘기죠.
    못 끊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는 그런 신호요.

    기왕에 끊은 거 어떤 이유로든 흡연할때로 돌아가지 말자구요.
    되돌아가는 순간 이젠 진짜 장담 못 합니다.

    담배라는 단어 자체를 기억에서 지워버려야 합니다.

    금연 응원합니다.

    좋은 밤되세요.


  • 23.05.15 23:38

    @하트* 예 이참에 함께 정리해요.
    죽는거 두렵진 않으나
    아픈건 두렵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