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제 아내가 운전을 하다가 교통 경찰에 잡혀서 티켓을 끊었습니다.
Stop 표지판에서 3초간 멈추지 않아서 입니다.
아내는 멈춘것은 확실하고, 속으로 3초간 카운트하고 출발은 했지만 경찰이 보기엔 그 시간이 미흡했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 들어가면 블랙박스로 정확한 것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벌금 110불과 벌점 3점을 부과 받았습니다.
보험사에 물어보니 코트를 가도 요즘엔 벌금을 조금 깍아주는 선에서 그치고, 완전히 지우긴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험비도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얼마가 올라갈지는 감이 안 잡힘)
아무튼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영어도 익숙하지 않으니 코트 갈때 통역사를 신청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하네요.
첫댓글 코트갈때 통역사 꼭 신청하시구요. 만약 통역사가 안 나오거나 경찰이 안 나오면 예전엔 없던 걸로 되기도 했다 는 설이 잇습니다.
통역 신청하겠습니다.
예전엔 경찰이 안 나오면 없던 걸로 됐던 게 맞아요. 요샌 모르겠네요.
설 아니고 dimiss되는 것 맞아요.
한국에서 운전하시다 오신 경우 종종 있는 일인데 풀스탑하고 천천히 세고 가서야 별탈없어요, 양쪽 트래픽이랑 잘 맞춰서. 경찰도 티켓을 많이 발부하는 기간이 있어서 어느정도 운이 없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보험은 제가 알기론 벌점이 없어도 티켓을 완전히 무효처리하는게 아니면 기록이 남아서 올라가는걸로 압니다, 3번에 통역 신청하시고 코트가보시는게 제일 나을 듯 합니다.
여긴 가뜩이나 보험료 비싼데 얼마나 오를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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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 법률서비스 광고 오지게 하네. 벌금 $110 짜리에 법률 서비스 이용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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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룰은 아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말이에요, 풀스탑후 intersection 좌우 확인후 진행인지라 그런듯합니다. 감속/서행하다 지나가거나 풀스탑후 너무 빨리 출발하면 경찰 재량으로 티켓줄수있구요. 의외로 스탑사인에서 말리는 분들도 종종 있죠. 지역색도 있어서 반대로 제대로 안서고 안잡는 동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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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그래도 오른다고 하던데...보험료가 어느 정도 올랐나요?
코트 가시면 적어도 벌점은 깎일 수 있다는디 코트를 가시면 변호사가 필요하니 그 가격이 그 가격일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는 현직 경찰이 같은걸로 티켓 준적 있다고 하여 물어봣네요. 블박에 확실히 찍히면 승률이 더 높을 것 같구요
트래픽 티켓은 그냥 직접 가면 변호사 필요없어요. 본인 출석이 어렵거나 티켓이 복잡한 경우 티켓파이터사용하면 비용이 발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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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야 겠습니다.
위 댓글처럼 직접, 통역 신청하시면 확률 높아요. 또한 벌점만 없애도 보험료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일단 코트가면 최소한 벌점은 없앨 확률이 높아요. 참고로 여기서 한국인 통역 만나시더라도 절대로 솔직히 감정대로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그들은 얼굴만 한국사람이지 코트편이라 생각하시면 되지요. 그냥 정말 영어 안되서 하시는 것처럶 하시고, 사실은 내가 좀 스탑 덜 한 거 같다는 등의 편한 이야기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그 사람한테도 결백을 주장하셔야해요. 공항에서도 그렇고 통역해주시는 분들에게 한국인의로서의 이해를 바라면 오히려 일 망칩니다. Gool Luck! (제 경험바탕으로)
감사합니다. 조금 안심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