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후기를 안쓰니 저라도...ㅎ
원래는 사이클럽인 2030에서 청주모임을 하기로 했던건데..사람도 얼마 없고 해서 프바사에도 공지를 했던거지요. 근데 어차피 두곳에 가입을 한 분들이 많아서...
암튼... 앙마님과 푸른잔상님이 일찍오시는 바람에 12시반쯤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었죠.
그리구 먼저 기원에 가서 두분이 뱌둑을 두었죠. 그리고 좀있다 근우(소지로)군이 오고, 재한님에게 연락처를 알아내서 편애님도 불렀죠.
좀있다 제영님이라는 분이 오셨구요. 교원대에 계신다는군요. 그리구 좀 늦게 4시 다되서 지니님이 오셧죠. 토욜날 엠티를 갔다와서 아침 10시반에 잠을 잤다더군요. 그래도 용하게 일어나서 오셧네요...ㅡㅡ
아...지니님보다 먼저 사행지로님이 오셨군요. 상당히 어려보이더라는..ㅡㅡ 거의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더군요. 20살이니까 물론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암튼 동안임엔 틀림없었습니다.
이렇게 총 8명이 모여서... 기원에서 바둑을 두고...저녁식사하러 갔지요. 기료가 생각보다 비싸더군요..5000원..으음... 머 대충 4,5천원하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4천원인줄 알았었는데...흠...
암튼 백로식당이라고 청주의 명소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식사를 하고... 물론 소주도 곁들이구요. 호프집에서 간단히 맥주마시고..노래방까지...그리고 10시반경에 끝... 깔끔한 마무리네요.
오늘 모임의 최고 인기는 단연 앙마님이었던듯. 저녁에 친구랑 약속있다고 일찍 갈거라고 그러시더니 약속 캔슬해버리고 늦게까지 정말 잘노시더군요. 노래방은 거의 독무대였고...ㅎ
지니님이나 편애님도 오늘 처음 뵈서 반가웠구요..지니님은 처음은 아니지만 말해본건 오늘이 처음이니.. 사행지로님도 방가웠네요. 사행지로님은 거의 사기급수... 7급정도까진 충분할듯.
지난주에 대전정모의 여파도 있고, 다른분들 말마따나 이젠 제파워가 사라진지 오래라...ㅎㅎ 많은분들이 모이진 못햇는데, 그래도 8명이라는 적정한 인원이 모여서인지 아주 알차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거같네요. 최근에 나간 모임중에선 제일 맘에 들었던듯.
암튼 다들 수고하셨구요. 자세한 내용은 다른분들이 후기에 써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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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청주 번개 후기.
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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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
04.08.23 01:3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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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느림보님 회신 메일로 보내드렸는데 답변이 없으셔서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고하셨어요~^ ^
늘보님 수고하셨어용~ 오늘 휴가쓰고 놀러가신다던데,,,, 잼나게 노시길~ 부럽다~~ ㅡ0ㅡ
누기 느림보님 보구 말 적다구 했어요~? 앙마님 담으로 말씀 마니 하신 듯^^ 글구 노래방에서도 ㅎㅎ
늘보님 참*회 싸서 보내주세요. ㅎ
늘보님 참*회 사서 먹여주세요. ㅎ
느림보님 말 정말 많으셨죠.. ㅎㅎ 앙마님하고 같이 분위기 메이커~ =_=;;
음냐.. 지니님 -_-;; 암튼 세번밖에는 못 뵈었지만, 늘보님의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본 하루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