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1>
CJ프레시웨이 - 단기 실적 부진 보다는 성장 가능성에 주목 - 하나금융투자
4Q15 Review: 매출총마진 개선에 주목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465억원(+13.9% YoY), 60억원(-11.6% YoY)를 시현했다.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급식 매출은 채널 확장과 경쟁 완화에 기인해 YoY +17.8% 증가했다. 식자재 매출도 계열사 시너지 및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에 기인해 YoY +1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프레시원 재고평가손실 및 대손 40억원)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세전이익도 프레시원 인천법인 영업권 상각(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매출총마진이 YoY +120bp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직소싱 및 프레시원 통합 구매에 기반하여 매출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프렌차이즈 시장에서의 독보적 인지도 보유
우리나라 외식업 프렌차이즈 비중은 2010년 14%-> 15년21%로 점진적 증가세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편의성에 기반해 프렌차이즈 식당은 자영업 식당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통 채널에서 Mom-and-pop 매장이 편의
점으로 대체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선진국의 프렌차이즈 비중은 40%로 추산된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렌차이
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고있다. 기업형 외식 부문에서 프렌차이즈 매출 비중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단기 실적 부진 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
① 4Q15 실적 발표 이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8% 하락했다. 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21.5배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
션 여력이 확보 되었다. ② 중장기 외식 산업은 기업화(프렌차이즈)될 것으로 전망되어 CJ프레시웨이의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③ 올해 매출총마진은 규모의 경제 및 프레시원 구조조정 효과로 YoY +30bp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2% 증가한 429억원을 예상한다
한전KPS - 4Q15 실적 Review - 현대증권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한전KPS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01억원(YoY +6.2%), 영업이익 378억원(YoY -60.7%), 당기순이익 309억원(YoY -56.5%)을 기록했다. 2014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퇴직금 평균임금 산정기준이 변경됨(경영평가 성과급 제외)에 따라 전년동기 실적에 약 280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 3.8%의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인력 채용 증가, 해외매출 성장이 필요한 시점
2015년 영업이익이 부진한 요인 중 하나는 신규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다. 사측은 UAE 원전 정비사업 등 해외사업 확대를 대비해 2015년 약 5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100명 미만의 신규인력을 채용해왔음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규모다. 해외매출액은 2014년 1,076억원에서 2015년 1,293억원으로 성장했다. 인력채용 규모에 비해 해외매출 성장 속도가 더딘데 4분기 요르단 알마나커 사업 매출인식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파악된다.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하향
한전KPS는 발전소 정비보수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국내에 건설중인 신규발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성장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해 증가한 판관비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해외매출 성장률이 상승해야 하며 기업가치 측면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기 위해서는 해외 신규수주 증가가 필요하다. 실적추정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두산엔진 - 밥캣 지분가치에 주목 - 신현대증권
1. 두산밥캣 1.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의국내(한국)상장을추진하기로결정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진행 중인 공작기계부문의 매각과 별도로 두산밥캣의 국내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동사가 보유 중인 밥캣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DII지분 11.6%와 DHEL지분 21.7%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 전체 밥캣지분의 15.4%(자산기준)를 보유하고 있음.
2. 동사가보유한밥캣지분의가치는현재시가총액의2배이상으로평가
CAT, Komatsu, Hitachi, Terex, Kobelco 등 주요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의 평균 EV/EBITDA는 7.02배 수준.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밥캣의 올해 EBITDA는 4,746억원으로 EV/EBITDA 할인/할증률(-20%~+20%)에 따라 밥캣의 예상시가총액은 2.7~4.0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밥캣의 상장 후 시가총액을 3조원 수준으로만 가정해도 지분가치는 현재 동사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
3. 목표주가4,000원으로상향, 투자의견Buy로상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12M Fwd. BPS X Target P/B 0.5배)으로 33.3% 상향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밥캣 지분가치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을 반영해 Target P/B를 상향조정한 데 따른 것임. 전일 종가대비 35.1%의 상승여력을 보유함에 따라 투자의견도 기존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조정함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PDRN, 소비자에게 다가가다 - 신영증권
공중파 TV 광고 시작
최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을 이용한 인공눈물 점안액 ‘리안’에 대한 TV공중파 광고를 시작함. 유명 탤런트를 모델로 채용하여 ‘리안’ 제품이 눈의 각·결막에 수분 공급 기능과 PDRN의 세포재생 효과로 인한 각·결막 미세손상 재생 효과를 갖고 있음을 홍보 중
TV광고를 통하여 PDRN 물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확산 기대
동사는 세포재생물질인 PDRN, PN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이후 ‘리쥬란힐러’ 등의 피부과 힐러시장에 진출함. 이들 PDRN 제품군이 최근 3년 평균 163%의 고성장을 달성 중이나, 아직 PDRN의 재생효과가 ‘보톡스’나 ‘필러’ 등과 같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 이번 TV광고를 통하여 PDRN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크게 확산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올해에도 실적 고성장 지속할 전망
동사는 최근 중국 청담그룹과 ‘디셀’제품 193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리안’제품은 국내 PNK컨소시엄에 54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함. 자체 개발 제품들의 매출 호조로 인하여 동사의 2016년 매출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23억원이 전망됨. 올해 하반기에도 관절강 주사제 출시를 준비 중에 있기에 장기 성장성도 기대됨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주가 조정과, 1월 이후 해제된 보호예수 물량에 대한 매도 우려로 인하여 동사주가는 조정국면. 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주가 조정은 좋은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6년 EPS에 동종업종 평균 PER 배수 60배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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