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묻고 싶습니다
그 중요한 순간에 김재현...
김재현이 동점일때 그것도 9회에 나올만한 선수인지를...
어느 구석을 다 살펴봐도 아직 이 선수는 패전처리용으로 경험을 쌓는게 가장 어울리는 투수입니다
단지 이 선수의 기량만 가지고 말하는게 아닙니다...저도 이렇게 말하는게 안타깝지만 이게 사실입니다
9회 2:2 동점에서 1사 1루 상황
이 상황에서 남은 투수는 김재현 민경수 김민기였습니다
코칭스탭은 김경언이 좌타자라 경헌호를 빼고 김재현을 집어넣었습니다...
김재현이 코미디를 연출하자...이젠 김민철이 좌타자라 민경수를 집어 넣습니다...
둘다 안되니까...마지막 남은 김민기를 집어넣습니다...
저 난리를 필때 티비를 보면서 그저 허탈한 웃음밖에 안나왔습니다
솔직히 류택현이 8회마치고 9회 또 올라온것도 어이없었습니다
류택현은 원포인트릴리프인데..그것도 요며칠 최고 많이 던진 투수인데..어깨가 남아나나??
김경언과 경헌호의 대결이 못미더워 김재현을 투입한 코칭스탭의 머리속이 궁급합니다..차라리 민경수였으면 그나마 납득이 갔겠지만...
밑에 참진이슬님이 말하신대로 그냥 "좌좌우우" 이유는 이거 딱 하나 인것 같습니다
경헌호로 계속가야했고 굳이 꼭 바꿔야했다면 차라리 민경수가 나왔어야 하는게 저의 상식으로 옳은것 같습니다..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감독이야..원래 종종 납득이 안갈때가 있었지만...이젠 최계훈코치마저 의심이 갑니다..이감독이 그렇게 고집했다면 말리기라도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지...
첫댓글 경헌호로 계속 갔어야 했는데...
최계훈코치보단 지금 롯데 투수코치가 더 실력자 아닌가요?ㅋㅋ 암튼..; 플래툰시스템 너무조아해 ㅡㅡ;
제말이 ㅡ.ㅡ;;;
머 마무리가 없는 상황이니 이리 저리 굴리는 수 밖에 -_- 근데 좀 심하게 굴리네요 ㅋ
그냥 9회첨부터 경헌호가 나왔어야 했어요
김재현 보다는 민경수를 썼으면.. 밥팅들 민경수먼저 쓰지 말지 민경수로 바로 바꾸니깐 신동주 대타쓰는 센스를 보이는기아 코치스태프들 ㅠㅠㅠ
오늘또 박빙이면 류택현선수쓰겠져?? 올해만아니 4월만 야구하고말껀가 ㅡ.ㅡ;;
작년두산의 정재훈 이나 오승환 첫등판때 누구지?하는의문이 들었는데..성공했잖아요..결과는 안좋지만..LG도 그런선수가 나오길 바랄뿐입니다..ㅜ.ㅜ솔직히 경헌호도 못믿겠구..서승화..민경수..류택현..아우 마무리 진짜 없다 용수형님이후에 이상훈...그리곤 몇년째인지...
김재현선수 월래 공이 묵직하고 좋은선순데....올해 초에는 너무 긴장한것같네요. 김재현선수를 믿는 팬으로서 잘해주시길..
결과론...님이 말한대로 투수기용을 해서..더 최악으로 갔다면...님은 올바른 투수기용이라고 말하실수있으시나요??
결과론이아니져...전혀이해가가지않는 투수교체타이밍과 선수기용..따라서 패배가 납득이가지않는겁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왜 경헌호 선수를 내려보냈는지 원.... 2:2만 되었어도 9회역전승이었는데....
도대체 투수교체타이밍에 정답이 뭔가요?투수마다 그날그날에 컨디션도 다 다를텐데..오히려 그런것들이 투수코치나 감독보다 이슬님이 더 잘알고있는거같네요.이슬님이 생각하는 투수교체타이밍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어제 깔끔하게 막았다면 이런글 안올라왔겠죠.지금은 정해진 마무리투수가 없기때문에..여러투수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이감독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팬들인 우리도 이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