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받은지 벌써 680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정도 전부터 생리를 시작하고나서 생리가 끝나지 않아요 ㅠㅠ 저처럼 똑같은 증상을 겪으신분 계실까요? 혈소판도 10만 넘는데 이런적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다음주 외래있는데 그 전에 동네 산부인과를 가봐야 하는건지 아니면 흘러가는대로 이대로 둬도 되는건지...ㅠㅠ
첫댓글저희 아이 24세때 이식후에 첫 몇개월은 수치가 나쁘지 않아서, 호르몬제를 끊었더니 생리가 돌아오더라고요. 이식후 3개월째인가에.. 그때 이미 한 2년 정도 멈춰놨던 생리였는데, 꽤 오랫동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수치가 계속 안좋아져서 지금도 약먹으면서 생리를 멈추게 하고는 있지만요. 한달째는 너무 심한것 같은데요. 한달째 하더라도, 양이 적게 조금씩 하면 실혈량이 적으니 그나마 괜찮을것 같고, 계속적으로 양이 많으면 몸이 못견뎌내겠죠. 일단 실혈량이 많아지니...다음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인데 병원에 연락해서 주초로 예약일을 바꾸는 방법은 없나요. 저희는 만약 빨리 외래를 당겨야 할일이 생기면 전문간호사한테 연락해서 예약일 조정 해달라고 합니다.
첫댓글 저희 아이 24세때 이식후에 첫 몇개월은 수치가 나쁘지 않아서, 호르몬제를 끊었더니 생리가 돌아오더라고요. 이식후 3개월째인가에..
그때 이미 한 2년 정도 멈춰놨던 생리였는데, 꽤 오랫동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수치가 계속 안좋아져서 지금도 약먹으면서 생리를 멈추게 하고는 있지만요. 한달째는 너무 심한것 같은데요.
한달째 하더라도, 양이 적게 조금씩 하면 실혈량이 적으니 그나마 괜찮을것 같고, 계속적으로 양이 많으면 몸이 못견뎌내겠죠. 일단 실혈량이 많아지니...다음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인데 병원에 연락해서 주초로 예약일을 바꾸는 방법은 없나요.
저희는 만약 빨리 외래를 당겨야 할일이 생기면 전문간호사한테 연락해서 예약일 조정 해달라고 합니다.
이식 2년 다 되어가고 수치가 안정적이라면 부정출혈 원인 파악을 위한 산부인과 진료가 먼저일 것 같아요. 다음주 외래라면 어차피 시간이 얼마 차이 날 것 같지 않으니 외래가서 산부인과 협진 의뢰로 진료 보시는게 편하실거 같네요.
수치정상되도 금방멈추진않긴해요.. 외래앞당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저같은 경우는 급할땐 병동전화로 하면 간호사분이 주치의한테 물어서 전화로 알려주곤했거든요.. 좀 편리하게 치료를 받긴했네요^^; 성모 아산은 환자분이 넘쳐나다보니 이렇게는 안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