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물생활좀 하신다는분들에게 폭풍같이 유행 했던...담수해파리 입니다...
관련정보가 거의 없어...키우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저는...
외계인같이 생긴 이친구들을 일주일만에 모두 무찔러버리고 말았습니다...T.T
어디서왔는지...어떻게 왔는지등...원산지는 정확히 모르고...
중국에서 넘어온 양식어류와 함께 왔을거라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도 날 따듯해지면...동네 저수지한번 잘 살펴보세요...
재미난 녀석을 물생활 식구로 맞이할 수 있을겁니다...^^
첫댓글 한때 저도 담수해파리 한번 구해보겠다고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요 ㅎㅎ 키우기는 쉽지 않는가 보네요 ㅎㅎ
용인일대에서 채집한 사람이 많다고 하는군요 요즘같은 겨울엔 서식하던 호소의 물속 나뭇잎 나뭇가지 물풀의 시든 줄가나 잎파리 등에 폴립형태로 동면을하고 날이풀리면 다시 우산을 편다는군요 먹이는 호소안의 프랑크톤이 먹이라네요 수조안의 프랑크톤개체수가 자연호소안의 프랑크톤 개체 대비 너무 적으니 무슨 방책을 세우지 않으면 오래키울수가 없겠네요 좋아하는 온도는 25도라고 알려져 있군요
빈수조에 물을붓고 저수지물을 조금가져다가 붓고 ZOO-power 라는 동물성 프랑크톤 전용먹이를 조금씩 매일 부어주면 물벼룩,브라인드쉬림프,풍년새우,집신벌레 등이 잘먹는 프랑크톤이 자란다고하니 이거 조치가 먼저고 해파리는 그다음에 데려와야 정답인거 같네요
온대 아열대 열대의 호소에서 서식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개체가 갑자기 많아진건 점점 아열대 기후화되는중이라서 개체수가 많이 늘어서 그렇다는군요
이야기들을 들어보면...전국에서 고루고루(주로 낚시터...) 목격담은 있습니다...
그런데 겨울을 못나는지...같은장소에서 봤다는 이야기는 거의 없더군요...
@쿠울쿠울가이 잘잡힌...수조물로 환수시키면서 잘 키우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겨울이 되서 온도가 떨어지몀
폴립형태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다시 여름이 되어 온도가 높아지면 다시 해파리 형태를 취해 돌아다니지요. 엄밀히 따지면 해파리의 친척이 아니라 히드라의 친척입니다.
그런가요?
히드라친척...하나 배워갑니다...^^
겨울을 나기는 하나요?
한번 보였던곳을 그다음해에는 찾아보면 없다는 이야기가 다수여서...
오오 담수해파리 신기하네요~ 저도 기회되면 한번 찾으러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신기하네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