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 파견
경기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는 포천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고 우즈베키스탄과 경제협력 협약도 맺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제사절단 규모는 40여개 기업으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하고 페르가나주투자청과 업무협업으로 미리 기업리스트를 상호 교환해 분야별로 기업들이 한자리에서 1대 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포천시와 포천상공회의소는 이번 방문에서 투자자와 벤더가 서로의 만남을 위한 시간을 절약하고 상담에만 집중하며 기업 현장도 방문할 수 있어 기업간 상호 이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사절단 모집은 4월 20일까지로, 경제사절단 방문은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경제사절단 파견 문의사항은 포천시 기업지원과(031-538-2284, 2289, 2290)와 포천상공회의소(031-538-2074)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운영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주 1회,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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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8차례 진행하며, 헤아림 교육과 소통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행복하게 지내는 중요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직장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1회성 교육도 실시하며, 프로그램을 자조 모임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인 자조 모임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