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약 Bisphosphonate
두 종류의 통증 구별법과 대처 방법

골다공증 약 Bisphosphonate를 복용하는 자는
골 관절 근육에 두 종류의 통증을 호소할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 약 자체가
골괴사(Bone necrosis) 발생 빈도를 3배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미국 FDA는 그 통증의 형태를 구별하여 대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sotclas blsast -3
[그림-3] 파골 세포가 작용하는 기간-----------------10-20일
조골 세포가 작용하여 새 뼈가 생기기까지-----3-6개월
급성 통증형 특징과 대처법
1주 1회용 이상의 지속형 Bisphosphonate를 투약 시작하자마자
곧 발생하는 통증이며 급속 증상이 악화된다
발열, 오한, 뼈가 쑤시는 통증, 관절통, 근육통 등이며
특징은 약물을 계속해가면 1주 내에 사라진다
따라서 약물은 계속 복용해 갈 수 있다

만성 통증형 특징과 대처법
Bisphosphonate 를 복용하면 수일 내에 나타나거나
몇 달 지나서 나타나거나
52주째 지나서야 나타나는 등
한번 나타나면 매우 심한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
너무 아프며 동작이 불가능 할 정도가 된다
65세 이상 노인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

이러한 경우는 약물을 중단해야 한다
중단하면 곧 사라지는 자가 있고
서서히 사라져가는 자도 있다
또는 완전 치유가 안되는 자도 있다
통증 기간 중 진통은 마약 진통제를 동원해야 한다

배설 안되는 Bisphosphonate
Bisphosphonate 라는 약물은
한번 복용하여 뼈에 결합되면
평생 배설이 안되는 약물이다

따라서 1일 복용량을 7배 하여
한번에 복용하면 1주일분이 되고
30일분을 한번에 복용하면 30일분이 된다
해서 3개월 분을 한번에 주사할 수 있다
파골세포를 없애는 Bisphosphonate
Bisphosphonate는 뼈에서 파골세포 기능을 마비시켜
뼈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한다

그러나 파골세포(Osteoclast)의 기능은 필요한 기능이다
오래된 뼈를 파괴시켜 청소해 버린 곳에만
조골세포(Osteoblast)가 새 뼈를 증식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Necrosis
따라서 Bisphosphonate를 복용하면
구 건축물을 그대로 놓아둔 채
신 건축물을 함께 혼잡하게 짓게 된다
때문에 뼈에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어 통증을 유발한다

심하면 뼈가 괴사(Bone Necrosis: BN)한다
주사제는 턱뼈를 괴사시킬 수 있다

[그림] 파골 세포(OSteocyte) 가 오래된 뼈를 갉아내어 깨끗이 기초 작업을 하고 난 후
조골세포(Oseobloast)가 새로운 뼈를 재생시킨다
Bisphosphonate의 필요성
뼈의 괴사(Bone necrosis)는 년 20,000 명 중 한건 정도
발생하는 희귀 증상이다
따라서 복용하는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으면
골다공증에 주의하면서 계속 복용해 갈수 있다
특히 뼈가 급속 파괴되는 암환자나
파젯트씨 병(Paget’s disease)같은 경우에는
Bisphosphonate는 매우 필요한 약이다
FDA 경고
미국 FDA의 Bisphosphonate 경고는
계속 되어 왔으며 이번 경고도
처방 환자에게는 골 관절 근육통 발생 시는
즉시 처방의를 방문토록 하라는 경고였다
그러나 앞으로 6개월 이내
자상한 지침을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근거]
FDA (Jan. 15, 2008) Alert on Bisphosphonates
U. 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Rockville MD
Information for Healthcare Professionals; Popular Osteoporosis Drugs Triple Risk Of Painful Bone Necrosis,
Study By A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and Vancouver Coastal
Health Research Institute
J Am Dent Assoc, 2008 Jan ;Vol 139, No 1, 23-30. Bisphosphonate Use
and the Risk of Adverse Jaw Outcomes: A medical claims study of 714,217 people Cartsos et al. The Journal of the American Dental Associ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