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치 백로드혼 스피커 우드케이스 제작기
제 작업장은 정원의 한쪽 끝자락에 하우스로 짖고 그 곳에서
목공일과 전기, 전자 일들을 취미삼으며 전원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로 귀촌한지 9년차입니다.

정리정돈하는 일은 담을 싼지가 오래 되어서
작업장 안에는 다른 사람들은 공구와 부품들을 못찾아옵니다.

12T 자작합판을 테이블소로 싹뚝 싹뚝 잘라다가 놓고
사운드 미로를 구상중입니다.

아래로 한칸씩 내려갈때마다 통로를 조금씩 넓혀주는 구조로 배치중입니다.

타이트본드2로 가접을 하고
F클램프로 프레싱하여 둡니다.


본드가 굳는 동안 전면부의 스피커와 저음토출부를
나무를 오려내는 기계인 스카시톱에 넣고 오려낼 준비를 합니다.

오랫만에 스카시작업을 하여보고,,,,

제대로 본딩을 해봅니다.

저음이 잘 나올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만,,,,


이제 박스 한쪽의 옆판 한장만 본딩처리를 하지 않고
나머지는 몽조리 본딩을 한 후 F클램프로 프레싱, 죠잉을 합니다.
이제 내일 오전에 스피커 달고,,,
청음을 하여 보고 이상이 없으면
청음그래프를 데이타로깅하여두고,,,
피니싱작업을 앞두고 오늘은 마무리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품이랄 것 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오전에 마지막 본딩을 해놓았으니 오후에 청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귀가 익숙치 않아서,,,,,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도 궁굼합니다.
예상대로 목공소 보다도 더 크고 굉장하군요
이렇게 좋은 장비들이 있으면 스피커통 만드는거 쉽겠습니다
물론 만들어 가는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그래도 공구들이 잘 갖춰져 있으면
작품은 깔끔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기대만땅!
늘상 하던 일이라서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저음출력이 관건입니다.
저도 백로드4"통에 RFT유닛을 장착했는데 잘않듣게 되서 먼지만
싸입니다
제 통보다 키가작내요 바닥에는 높이가
안될듯 스탠드에 올려야 귀높이가
될것같습니다 좋은결과 기대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곧 저도 백로드혼의 스피커음을 청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저리 살고 싶내요.
꿈을 꾸다보면 현실이 되던데요,,,,
우~와 ! 벌써 깊은저음의 세계 빨려 들어 가네요.^'^...화~이팅 ! 하세요..
화 이 팅 ~~!!!!
멋저부러요
감사합니다~~
클램프두 넉넉한 수량이구, 타이트본드 쓰시면 작업이 훨 수월하지유.
자작합판 쓰시니께 소리는 딴딴하게 울려 줄테니 완성된 후 소리가 궁금허유.
http://cafe.daum.net/OLDNEWRADIO/4OV8/709
동영상으로 올린 게시글입니다.
칸막이 미로는 무슨역활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