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불완전해서 우리가 순종했을 때 나타나는 어려움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전능하심으로 우리가 순종하니 나타나는 복은 완전합니다. 제사보다 순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삶에 있어서 완전하신 주님께 순종부터 하려는 동기가 있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의 첫 시간, 일년의 첫 시간, 제물의 첫 것, 자식에 대한 첫 것등 순종하며 드린다는 정신은 유대인들에게서도 믿음의 선조들 가운데서도 삶의 태도가 많은 영향력도 있음이 증명되는 것을 볼 때 존경의 마음이 갑니다.
말씀에 구체적으로 순종하려는 모습을 보면 신뢰가 커지면서 기대도 많이 됩니다. 제게 은혜가 되어지면서 든든한 감성이 옵니다. 우리 주님은 저보다 더 기뻐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들은 후에 좋은 느낌이나 감동만 가지고 있으면, 그 말씀으로 인해 받을 축복에 대해서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 말씀을 가지고 작은 것일지라도 실제로 해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이 납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을 받았는데 실제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갈수록 교만케 하는 지식만 나타나 바리새적인 모습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러면서 갈수록 마음은 둔감해지기도 합니다. 거만해지기 쉽습니다. 올바른 삶을 위해 결심을 시작하고, 삶 공부에 등록해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그렇게도 중요하지요. 목장에서 먼저 순종하여 감사와 어려운 부분에 대해 나눔을 하는 것 매우 지혜로워집니다. 말씀의 능력을 경험치 못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말씀을 통해 받은 감동이 있으면, 작은 것이라도 한 번 순종의 능력을 체험해 보아야 삶에 탄력을 받지요.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본 것을 나누면, 성령님의 크신 능력이 역사하게 됩니다. 그렇게 작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면 자연히 큰 순종도 할 수 있게 되고, 순종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을 체험하게 됩니다. 요즈음 우리는 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좋은 글, 좋은 말씀들이 넘쳐 나서 언제든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양식이 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말씀을 많이 아는 것을 좋은 신앙을 가진 것으로 오해 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말씀을 듣고 좋은 지식을 배울지라도 실제 순종의 경험을 하지 않으면 삶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감상적인 은혜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식에 빠져 나쁜 습관이 들어 복이 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헌신이나 순종을 하지 못하면 삶의 역동성이 떨어집니다. 조그만 것이라도 실천하고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며 산다면 놀라운 변화와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 것은 어떤 놀라운 말씀이나 특별한 모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작은 순종을 통해서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순종하려는 작은 순종을 통해서 인생의 문이 활짝 열리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