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고장..
횡성군 섬강둔치무대 <열린 문화마당 2016>에서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강릉원주대 성악과에 다니는 제자 채슬아가 찾아와 오랫만에 반가웠답니다.
2016년 7월 15일.
한규호 횡성군수를 대신해 김상호 부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백기운 단장(자원봉사센터)의 환영사, 경기민요 다듬이소리 예술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은 섬강의 낭만을 뒤로하고 멋진 성악곡으로 흥을 돋구었답니다.
우리춤 사랑 무용단은 한국무용을 선보였고, 가수 조희숙의 노래도 들었습니다.
관객분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춤도 추시네요.ㅋㅋㅋ
오랫만에 보는 품바 민준(껄떡쇠)의 왁자지껄 춤사위 무대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관객의 흥을 위하여 많은 경품 선물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나누어주었답니다.
횡성군청 기획실과 문화예술담당이 공연을 직접 지원해 주는 훌륭한 모습도 보이네요.
이번 공연은 미리내 색소폰 오케스트라 김성진 단장의 추천으로 참여했답니다.
감사합니다.
횡성군 열린문화마당은 7월 8일~9월9일까지 3개월간(매주 금요일, pm7:30, 총10회)
상설공연으로 횡성 섬강둔치 특별무대에서 개최된답니다.
매회 500명 이상 관람하는 상설공연은 주민들에게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되었다네요.
나눔과 만족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백기운 단장 등 공연 관계자 여러분...수고 많으셨습니다.
횡성군 화이팅입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