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25. 의도적으로 긴걸음 산행으로 광청종주길을 나서본다.
근래 계속 짧은 산행만 하면서 무릅도 지구력도 걱정되어서.... 다음주말 팔공산 소능종주를 앞두고!
광교역 10:00 - 11:10 형제보- 12:00 비로봉(望海亭) - 12:30 광교산 13:09 백운산 - 14:10 바라산 - 15:05 우담산 - 15:47 하오고개 - 1:30 국사봉 17:00 - 17:38 이수봉 -
18:20 석기봉 18:45 - 19:08 일몰전망바위 19:13 - 19:26 매봉 - 매바위 - 20:30 청계산입구역
(비로봉서 이른 중식으로, 국사봉서 또 저녁식사같은 간식 시간으로, 석기봉선 저녁 해지는 모습을 보너라 머물며 하다보니 10시간 반을 산에서...)
폰의 GPX가 기록을 시작하지 못한다. 앱 정보화면으로 돌아가기만 하면서.... 앱을 전반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므로 버젼을 바꾸며 미세하게 설정이 바뀌거나 한것일텐데 더듬거려 찾기가 영~~~
처음엔 메뉴얼을 복사해서 열심히 공부 했었는데.... 지금은 관성으로 사용만 할뿐 다 잊었는가 보다. 오늘은 해결하지 못하고 작년 트랙을 보면서 그냥 진행...
어딜가나 군데군데 화사하던 진달래는 모두 얼굴을 감추었다. 온 산이 연두연두할 뿐.... 이 또한 다음주부턴 초록초록하겠지!
매주 산을 걷다보면 세월의 빠른 흐름을 절감한다.
오늘은 출발도 늦었지만 이를 기회 삼아 청계산에서 일몰을 본다. 석기봉서 한참 일몰을 기다리다. 어둠속 바윗길을 염려 이동하고 다행히 산길을 살작 벗어난 바위 위에서 일몰을 본다.
밤길이 고요하고 사색이다. 무박산행과 다른 여유.... 과거 서울 야경을 즐기겠다며 야등도 자주 했었는데...
국립공원의 단속 때문인지, 내가 도전을 잊은 때문인지 암튼 오랫만의 경험이고 끌림을 느낀다. 야영과 연개해서 욕심 체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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