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과 4일에 Lynn-Rose Heights 학교에서 알라딘 뮤지컬 공연이 있었습니다.

학교 근처 시립공연홀을 빌려서 공연을 했는데 아쉽게도 공연중에는 카메라를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민, 화은, 해인이는 공연중에 단체로 나와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복도에 나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학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틈틈히 준비한 것이니 학예 발표회수준일 거라 상상했지만
공연은 예상보다 훨씬 근사했습니다.

무대 조명과 음악도 휼륭했고

아이들도 노래와 율동을 잘 해주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5월 들어서 늘 머리가 헝클어져 있고 정신없이 바쁜 표정이었는데
알고 보니 공연 준비로 많이 바빴던 것같습니다.
아이들의 의상을 다 맟추어 주문하여 사이즈가 안맞으면 일일이 수선을 하고
안무를 다 짜서 연습을 시키고 무대 소품들도 만들고 했다니 보통 작업이 아니었던 것이 짐작이 됩니다.

알라딘의 지니역할을 맡은 빨간 옷을 입은 학생은 연기에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준비하여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은 좋은 기회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몹시 뿌듯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첫댓글 명단에서 우리 아이들 이름 찾는 재미가 있군요. ^^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업그레이드 된 학예회 같군요.. 비디오라도 판매했음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배꼽티 입는다고 신경 쓰더니 배꼽 다 가렸네요? ㅋㅋ
수민이 몸에 의상 맞추느라 선생님이 힘드셨을듯 싶네요..
수민이가 공연 얘기를 안해서 의상보고 깜짝 놀랐어요.. 입어준것만 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ㅎ
공연때 사진 촬영이라도 허용하던지 아니면 CD라도 판매를 하던지 둘 중에 하나는 허용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습니다. 준비하는 동안은 힘들었겠지만 나중에 화은이게 좋은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수민이는 수줍음이 많다고 생각이 되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 저런 면이 있었나!" 할 때도 있습니다.
말 수가 적지만 해야할 때는 또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면도 있더군요.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