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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 붓다의 호흡 명상으로 동서양에 잘알고 있는 <아나빠나 사띠 숫타(안반수의경)>의 정형구에서,
율장 <빠띠삼비디막가>와 논장 <청정도론> 등을 얼굴 전면에 실천할 때에 절실히 필요한 '아나빠나 사띠' 수행 절차의 안내 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M118 Anapanasati sutta ( https://m.cafe.daum.net/pali-study/9akK/210?svc=cafeapp )의 '아나빠나 사띠' 16가지 정형구 중에서,
어떻게 길게/짧게 들이쉬면서 ‘길게/짧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길게/짧게 내쉬면서 ‘길게/짧게 내쉰다’고 꿰뚫어 아는가?
'온 몸'으로 공부하고 들이쉬거나 내 쉬는가?
'신행'을 고요히 하는가? 등에서의 절차입니다.
① 길게 들이쉬고 길게 내쉬는 들숨과 날숨을 한 번씩할 때마다 숫자로 세기를 열번까지 반복하며 숨을 수십회에 헤아림
② 긴(짧은) 숨에서 입술위, 양코구멍 입구, 목구멍 입구 등에 숨이 닿는 곳(표상)을 열정적으로 연결하며 따라가되, 마치 톱날이 닿는 것처럼 쫓아가며 기뻐하며 연결함
③ 짧은 들숨 날숨의 그러한 연결을 반복하되 2시간 이후에, 코구멍 언저리 부근에 모이는 숨결에 대해서 '온 몸'으로 숨을 들이쉬거나 내쉬며 공부짓는다.를 한다.
'온 몸'은 즉, 숨쉬는 몸의 시작과 중간 끝 등 숨의 전 과정[온 몸]에 대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을 공부한다.
숨이 닿는 표상에서의 시작과 중간과 끝 등에 대해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로 공부하며,
몸의 형성[신행]을 고요히함. (안주)
④ 온 몸의 처음 중간 끝[닿음 표상]에 대한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 등을 가라않히며,
(정신적으로 내외입처가 묶여 결박된 근.경.식) 감각접촉에서의 소멸에 대한 감지로 느낌을 갖고,
감각접촉을 일어남 머뭄 사라짐 등에 대상으로 인식하며,
느낌과 인식에 조건지워진 마음의 형성[심행]을 고요히 함. (안주, 몸과 마음의 형성들이 고요함.)
5. 느낌과 인식 등에 조건지워진 형성들에 대하여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하나됨을 알아 마음에 경험하고, 기뻐하고, 흡족하며,
오온의 집과 멸을 집중하며 삼매를 개발하며,(주시)
갈애에 의해 발생한 연기 즉, 내외입처 색신과 명신에서의 소멸 즉, 유신견의 소멸로서 '나이다'를 해탈.
또한,
숨쉬는 몸의 형성들[신행, Kaya Sankharā]을 편안히 하며,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의 가라않혀 (생각에 따른 산만을)떨쳐버리고
들숨과 날숨에 산란하지 않고 마음이 하나됨에 희열과 유쾌한 행복을...
감각적인 접촉에서의 그침에 대한 감지로서 느낌과
감각적인 접촉에 대한 일어남 머뭄 사라짐 등의 인식 등 마음의 형성들[심행, Citta Sankharā]을 관찰하며 마음의 형성을 편안히 하며...(주시)
느낌과 인식 등에 마음의 형성이 산란하지 않고 하나됨을 알아('식') 마음에 경험하며,
흡족히 기쁘하며..
감각접촉 느낌 인식 형성 식 등의 '오온'에 집중하며 삼매를 개발...
오온에서의 집.멸에 의해서 사성제 괴로움의 집.멸에 대해서 앎과 봄을 체득하므로 마음을 해탈하며...(환멸)
ㅡㅡ근거가 되는 니까야 ㅡ
Samādhisuttaṃ 22:5(1-5).
삼매의 경 3017) 잡아함 3권 7(大正2. 17a, 잡65) 참조 (빠알리공부모임 2015.6 인용)
5. Evaṃ me sutaṃ – ekaṃ samayaṃ bhagavā sāvatthiyaṃ viharati jetavane anāthapiṇḍikassa ārāme.
Tatra kho bhagavā bhikkhū āmantesi – ‘‘bhikkhavo’’ti. ‘‘Bhadante’’ti te bhikkhū bhagavato paccassosuṃ.
Bhagavā etadavoca –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싸밧티 시의 제따바나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계셨다.
2. 그때 세존께서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부르셨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라고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3. “비구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삼매에 든 비구는 있는 그대로를 꿰뚫어 안다. <초불 역>
‘‘samādhiṃ, bhikkhave, bhāvetha; samāhito, bhikkhave, bhikkhu yathābhūtaṃ pajānāti.
3. [세존] "수행승들이여, 삼매를 닦아라. 수행승들이여, ★★삼매에 들면 수행승은 있는 그대로를 분명히 안다. <성전 역>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을 있는 그대로를 꿰뚫어 아는가?
Kiñca yathābhūtaṃ pajānāti?
무엇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아는가?
물질의 일어남과 사라짐, 느낌의 일어남과 사라짐, 인식의 일어남과 사라짐,
심리현상들의 일어남과 사라짐, 알음알이의 일어남과 사라짐이다.”★★
Rūpassa samudayañca atthaṅgamañca, vedanāya samudayañca atthaṅgamañca,
saññāya samudayañca atthaṅgamañca, saṅkhārānaṃ samudayañca atthaṅgamañca,
viññāṇassa samudayañca atthaṅgamañca’’.
물질의 발생과 소멸, 느낌의 발생과 소멸, 지각의 발생과 소멸, 형성의 발생과 소멸,
의식의 발생과 소멸을 있는 그대로 분명히 안다.
4.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물질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느낌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인식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심리현상들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알음알이의 일어남인가?
‘‘Ko ca, bhikkhave, rūpassa samudayo, ko vedanāya samudayo, ko saññāya samudayo,
ko saṅkhārānaṃ samudayo, ko viññāṇassa samudayo?
4. 수행승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물질의 발생이고 무엇이 느낌의 발생이고, 무엇이 지각의 발생이고,
무엇이 형성의 발생이고, 무엇이 의식의 발생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사람은 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다.
Idha, bhikkhave, bhikkhu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5.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 사람이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한다.
그러면 무엇을 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는가?
‘‘Kiñca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무엇이 그가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하는 것인가?
그는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을 즐기고 환영하고 거기에 묶여 있다.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을 즐기고 환영하고 거기에 묶여 있는 자에게 즐김이 일어난다.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을 즐기는 것이 바로 취착이다.
그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긴다.
이와 같이 전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발생한다.
Rūpaṃ[Vedanaṃ, saññaṃ, saṅkhāre, viññāṇaṃ] abhinandati abhivadati ajjhosāya tiṭṭhati.
Tassa rūpaṃ[Vedanaṃ, saññaṃ, saṅkhāre, viññāṇaṃ] abhinandato abhivadato ajjhosāya tiṭṭhato uppajjati nandī.
Yā rūpe[Vedane, saññe, saṅkhāre, viññāṇe] nandī tadupādānaṃ.
Tassupādānapaccayā bhavo; bhavapaccayā jāti;
jātipaccayā jarāmaraṇaṃ sokaparidevadukkhadomanassupāyāsā sambhavanti.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samudayo hoti.
그는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에 환희하고 환호하고 탐착한다.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에 대한 환희가 있고 환호가 있고 탐착이 있다면, 그에게 환락이 생겨난다.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에 대한 환락이 생겨나며 그것에 대한 집착이 생겨난다.
그 집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생겨나고,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생겨나고,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생겨난다.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은 이와 같이 해서 생겨난다.
‘Ayaṃ, bhikkhave, rūpassa samudayo; ayaṃ vedanāya samudayo;
ayaṃ saññāya samudayo; ayaṃ saṅkhārānaṃ samudayo; ayaṃ viññāṇassa samudayo.
4. 수행승들이여, 이것이 물질의 발생이며, 이것이 느낌의 발생이며, 이것이 지각의 발생이며,
이것이 형성의 발생이며, 이것이 의식의 발생이다.
‘‘Ko ca, bhikkhave, rūpassa atthaṅgamo,
ko vedanāya…
ko saññāya…
ko saṅkhārānaṃ…
ko viññāṇassa atthaṅgamo?
5. 수행승들이여, 무엇이 물질의 소멸이고, 무엇이 느낌의 소멸이며, 이것이 지각의 소멸이여,
무엇이 형성의 소멸이며, 무엇이 의식의 소멸인가?
Idha, bhikkhave, nābhinandati nābhivadati nājjhosāya tiṭṭhati.
6. 수행승들이여, 세상에 사람이 환희하지 않고 환호하지 않고 탐착하지 않는다.
‘‘Kiñca nābhinandati nābhivadati nājjhosāya tiṭṭhati?
무엇이 그가 환희하지 않고 환호하지 않고 탐착하지 않는 것인가?
그는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을 즐기지 않고 환영하지 않고 거기에 묶여 있지 않다.
물질[느낌, 인식,형성, 식]을 즐기지 않고 환영하지 않고 묶여 있지 않는 자에게 즐김이 소멸한다.
즐기는 것이 소멸하기 때문에 취착이 소멸한다.
취착이 소멸하기 때문에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기 때문에 태어남이 소멸하고,
태어남이 소멸하기 때문에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소멸한다.
이와 같이 괴로움의 무더기[苦蘊]가 소멸한다.
Rūpaṃ[Vedanaṃ, saññaṃ, saṅkhāre, viññāṇaṃ] nābhinandati nābhivadati nājjhosāya tiṭṭhati.
Tassa rūpaṃ[Vedanaṃ, saññaṃ, saṅkhāre, viññāṇaṃ] anabhinandato anabhivadato anajjhosāya tiṭṭhato yā rūpe[Vedane, saññe, saṅkhāre, viññāṇe] nandī sā nirujjhati.
Tassa nandīnirodhā upādānanirodho; upādānanirodhā bhavanirodho…pe…
evametassa kevalassa dukkhakkhandhassa nirodho hoti.
그는 물질에 환희하지 않고 환호하지 않고 탐착하지 않는다.
물질에 대한 환희가 없고 환호가 없고 탐착이 없다면, 그에게 환락이 생겨나지 않는다.
물질에 대한 환락이 소멸하면 그것에 대한 집착이 소멸한다.
집착이 소멸하면 존재가 소멸하고, 존재가 소멸하면 태어남이 소멸하며,
태어남이 소멸하면 늙음과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이 소멸한다.
이 모든 괴로움의 다발들은 이와 같이 해서 소멸한다.
ㅡㅡㅡ삼매 개발ㅡㅡ
마하왁가 상윳따 니까야 ★삼매경(samādhi-sutta, SN Ⅴ, 414)에서 부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비구들이여, ★★삼매를 개발하라.
삼매를 개발한 비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깨닫고 보리라.
그가 무엇을 있는 그대로 깨닫고 보는가?
그는 "이것이 고통이다.‟라고 있는 그대로를 깨닫고 본다.
그는 "이것이 고통의 원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를 깨닫고 본다.
그는 "이것이 고통의 소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를 깨닫고 본다.
그는 "이것이 고통의 소멸로 이르게 하는 길이다.‟라고 있는 그대로를 깨닫고 본다.” 라고,
'오온'을 집중하며 삼매를 개발하여 고.집.멸.도의 있는 그대로를 깨닫고 본다는 것이다.
<https://youtu.be/39rXstr8MSI>
첫댓글 <https://youtu.be/39rXstr8M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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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sankhara의 해석을 심리현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