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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태백산 눈꽃산행! 추억의 기차 여행기
소병철 추천 0 조회 1,054 14.01.19 09: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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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9 11:21

    첫댓글 평생을 아름다운 인연으로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희로애락을 같이한 좋은 친구들 덕분에 금번 태백산 산행은 내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아름답고 보람된 잊지못할 영원한 추억의 한 Page를 장식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좋은 친구들 사랑합니다. 우리 좋은 친구들 앞으로 더욱 건강과 부와 사랑과 지혜가 충만하여 날마다 행복한 날이 되고 가화만사성 하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이번 산행을 위하여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한 박봉수 회장, 정재성 전 회장, 소병철 추진위원장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인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면서도 물심 양면으로 적극적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재길 동기회장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1.23 11:22

    님의 경려의 글에 힘이 납니다. 님들의 태백산 기차여행의 소중한 발 자취가
    먼 훗날 재미있는 소설의 한 페이지를 넘기듯이 이 순간들을 기억하며 넘길 수
    있는 귀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합니다.

  • 14.01.19 17:12

    고희가 낼모레인 나이에 한반도의 명산 태백을 다녀온 기분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들떠있는데 노병들의 여행얘기를 첨부터 끝까지 프로문학인 뺨치는 필력으로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놓으니 나도 모르게 ‘캬’ 하는 감탄사가 튀어 나옵니다.
    아마도 금상첨화(錦上添花)란 표현은 바로 이런 상황에 사용하라고 선인들께서 일찍이 지어놓으신 모양입니다.
    인생과 자연을 함께 묶어 따듯하게 펼쳐 논 병철 동기생의 기행문은 참여한 우리 모두의 맘을 사로잡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필력입니다.
    나 자신은 지난 2008.1.5일 첫 등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 14.01.19 17:13

    그래서 그런지
    주목군락지 초입에 다다르니 천년 묵은 대장 주목께서 빙그레 웃으시며 “자네 어서 오게. 지난번 보단 좀 힘들어 보이네 그려” 하고 반기는 듯 했습니다. 나 또한 답례로 머리 숙이며 노목(老木)의 손을 덥석 잡으며 또 다른 천년의 장수를 빌고 아울러 자유대한민국의 영원한 평화를 부탁 했습니다.
    고산준령의 모진풍화로 깊이패인 상처들이 인간들의 따듯한 치유의 손길로 메워지고 주목들 또한 꿋꿋하게 푸르름을 고고하게 내보이고 있으니 이 또한 인간과 자연의 필연적인 공생이 아니던가! 양팔을 웅장하게 뻗고 있는 주목들의 위용을 목도하는 우리인간들은 저절로 머릴 숙이게 됩니다.

  • 14.01.19 17:14

    명산 태백의 장군봉 천제단을 뒤로하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는 은백색의 하산 길을 누군가 화폭에 옮겼다면 필시 안평대군이 꿈에서 봤다는 도원(桃源)같았을 겁니다.
    추억 속에 영원히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동기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23 10:37

    존경하는 정兄! 따뜻한 경려가 있는 그리고 독자의 심금을 울릴 만큼 감칠맛이 나는 뎃글이 너무 좋습니다.
    1월 말 출국 준비에 한창 바쁜 시간 보내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유럽쪽 업무 출장!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업상 끈 성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장시간 항공기 이동과 시차 적응 잘 하시고, 격무에 건강 관리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어 실력이 부럽습니다. 남다른 이 재능을 발휘
    하여 후반의 인생을 멋지게 영유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그리고 즐기는 이번 여행이 되길 기원합니다.

  • 14.01.19 20:17

    몸도 불편한 가운데 큰 부담을 안고 명산 태백산 눈꽃 산행을 계획하고, 아주 멋지게 추진하여 주신 월산회 회장님과, 주도 면밀한 계획과 어러운 여건 속에서도 사진 촬영과 안내, 특히 훌륭한 내용으로 적절한 시간에 여행기를 실어준 병철 동기생께 감사드립니다. 또 태백산과의 인연을 맺은 동참한 동기생과, 음으로 양으로 힘을 주신 동참하지 못한 동기생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 자신을 돌아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태백산의 기를 받아 땅을 박차고 힘차게 달리는 청마처럼 새해에는 동기생 모든분들께 소망하는 모든일들이 거침없이 이루어지고, 월산회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월산회 홧팅!
    최 상식 배

  • 작성자 14.01.23 11:09

    귀한 발거름에 감사드립니다. 늘 말없이 훌륭한 인간 관계를 영유하는 님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경려에 말씀도 돋보입니다. 자주 들러 주셔서 우리 카페가 활기 차게 운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 14.01.20 13:31

    동기회원들에게 새해를 맞아 아름다운 설국으로 초대하여 몸과 마음을 재충전 시켜 주느라 노고가 많았던 박회장님과 병철 仁兄께 감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회원들을 위하여 흔쾌히 금일봉을 쾌척하여준 이재길 동기회장님 과 풋풋한 우정으로 멤버들을 위하여 다채롭고 뜻깊은 밤이 되도록 하려고 마음써준 안승균 전임회장에게 또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14.01.20 19:39

    동기생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멋진 여행 ~! 보고 또 봐도 감격스럽고 가슴 뿌듯합니다~ " 太 白 山 " 천제단, 장군봉 수천년을 지켜온 " 朱木 "과 함께 우리들은 당당히 서서 天下를 굽어 보았습니다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미안스럽긴 합니다 다음에 함께 하기를 다짐 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산행에 결정적인 공을 다해준 소병철 정재성 동기생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월산회 안전과 건강을 주지하고 후원을 해준 동기회 회장 이재길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동기생 여러분에게 늘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1.26 10:40

    당신이 이번 산행에 감격스러워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상에 쫓겨사는 삶속에서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소중한 것들의 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놓치지 않고 그 소중함을 알아차립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즐길줄 아는 당신이 멋쟁이!
    일상에서 소소한 아름다움들을 놓치지 말고 영유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갑시다.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친구의 소중함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14.01.21 10:38

    청마의 해에 월산회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의 령산인 태백산을 등산하게 한 회장님과 추진위원님에게 감사함을 간직하겠습니다 금년시산을 태백산 령산으로 시작 했기때문에 우리 월산회는 금년에도 무사고의 해가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행복의 요건중에 한나는 남에게 베풀면 나의 마음의 흡족함을 느껴 마음의 안정을 갖어와 행복감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느끼지만 병철 동기생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할려면 한도없지만 간단명료하게 자네의 촬영솜씨와 글솜씨는 어느작가못지않아 나뿐아니라 자네의 솜씨를 감상한 모든 독자는 감탄할걸세 !!! 금년한해도 변함없이 동기회를 위하여 자네의 행복감을 찾아주시게

  • 14.01.21 10:43

    이번 산행에 수고많이 하셨네 금년 한 해도 령산인 태백산 산신령에게 건강과행운을 고하였스니 즐겁운날 을 만들어 가세 !!!엄만섭

  • 작성자 14.01.23 11:01

    작품을 올린 작가는 독자의 평가를 기다립니다만, 님의 따뜻한 경려가 큰 힘이 됩니다.
    귀한 뎃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뎃글은 없지만 작품을 감상해 주시는 모든 회원님들 께도
    아울러 안부를 드립니다. 이곳 태백이 접근성도 좋고, 비용도 저렴해서 봄, 철축이 피는 시기에
    한번 더 가고싶군요. 기회가 된다면 이번 보다는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말이지요......!

  • 14.01.24 23:02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한 여러 친구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요.이재길회장 과 박봉수 월산회장 소병철 준비위원장 정재성전임회장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않는 안승균 친구 와 이모양 저모양으로 도와주신 여러친구들 거듭감사드려요,이런 친구들이 아니면 어찌 이런즐거움을 맛보겠습니까? 멋진 친구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갑오년 되시길 간절히 기원 하드래요 .양평에서 택규가

  • 작성자 14.01.26 10:17

    No pain, no gain!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없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현재의 그 자리에서 자신의 수고를 통해
    맺어지는 열매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앞으로 1,500m의 고지의 산을 도전해 볼 기회가 과연 몇번이나 더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산행에 도전한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멋진 체험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당신의 그 도전 정신의 녹슬지 않은 페기에 놓은 점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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