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언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대화하지 않으면 관계가 멀어지듯, 기도하지 않는 신앙은 형식만 남고 생명력을 잃기 쉽습니다. 기도의 핵심 성경구절 살전5:17....“쉬지 말고 기도하라” 골4:2...계속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이 살기 위해서는 계속 호흡해야하듯이 내 영혼이 살기 위해서 쉼 없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감리교목사요 전도자였던 이엠 바운즈(E. M. Bounds)는 기도에 대한 책을 많이 썼는데 기도에 대해 “ 하나님은 기도로 세상을 이끌어 나가신다. 기도가 많은 세상일수록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이며 기도가 많을수록 사탄을 이기는 힘도 많아질 것이다. 성도의 기도는 세상에서 일하는 하나님의 보급창고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글을 읽게 되면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특별히 중보기도는 개인의 기도를 넘어 누구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기에 나를 위해 누가 기도하고 있다면 이 사실을 듣기만 해도 듣든한 기도후원자이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는 1793년 인도선교를 위해 평생을 받쳤던 선교사로 사역할수 있었던 그 배경 뒤에는 묵묵히 기도의 등불을 밝혔던 그의 여동생, 폴리 캐리(Polly Carey)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18세기 말, 인도로 떠난 윌리엄 캐리는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 풍토병으로 자녀를 잃었고, 아내는 정신질환에 시달렸으며, 수년간의 사역에도 개종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공들여 만든 성경 번역 원고가 화재로 모두 타버리는 비극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윌리엄 캐리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인도 근대화와 선교의 거대한 초석을 놓았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인내와 업적에 감탄하며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때 윌리엄 캐리는 영국에 있는 자신의 여동생 폴리 캐리를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인도라는 험한 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 집 침대에 누워 나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준 내 누이 폴리 덕분입니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캐리 여동생 폴리 캐리는 전신 마비로 평생을 침대에서만 지내야 했던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오빠처럼 먼 나라로 선교를 떠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침대를 자신의 '성소'로 삼았습니다. 그녀는 인도에서 날아오는 오빠의 편지를 옆에 두고, 윌리엄 캐리가 겪는 시련과 필요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눈물로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는 세계 선교 역사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를 기억하지만, 하나님은 그 승리의 절반이 침대에 누워 오직 기도로 인도 대륙을 품었던 폴리 캐리의 것이라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2026년 우리주향교회는 작년과 같이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는 계속됩니다. 중보기도표지를 자주봅니다만 중앙에 두 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손 다섯 손가락을 모으고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리는 기도의 파지법 5가지 순서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1.(엄지)먼저 찬양하십시오......2. 감사하십시오.... 3. 자백(회개)하십시오....... 4. 중보 : 하나님과 중보자이신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할 때 나 아닌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5.(약지)간구하십시오.....나의 소원을 간구합니다.
오늘 본문 중보기도 핵심이 되는 말씀 골로새서 4:2....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올 한해도 오늘 본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할 것인데 기도하는 사람으로써 다시 한번 마음 판에 새기며 무장해야 하겠습니다.
1.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2절 서두에.... “기도를 계속하고” 이 말씀은 단순한 권면이 아닙니다. 헬라어 원래의 뜻은 ‘집요하게 붙들다, 끈질기게 매달리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가끔씩하는 행동이 아니라 지속적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기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급할 때 찾는 비상벨이라든지 문제가 생겼을 때만 드리는 요청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도가 관계라 말씀드렸듯이 관계는 자주 만나고, 꾸준히 대화할 때 깊어집니다. 하나님과 만남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면 어떠습니까? 내가 오늘 주님과 만나 먼저 소원을 아뢰지 않아도 하나님과 관계가 친밀하기에 그냥 다가가도 그냥 느낌으로 다 아셔요 그만큼 관계의 친밀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관계가 뜸해져 어쩌다 한번 하나님을 부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어색해요!~~ 그러나 하나님을 자주 부르고 또 부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기도의 여인 한나를 알고 있습니다. 자식이 없어 마음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한나는 하나님께 목이 메도록 눈물로 기도하는데 마치 술 취한 여자로 오해받을 정도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한나의 끈기 있는 기도를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한나는 서원한대로 소중한 사무엘을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구별된 자녀로 평생 드립니다. 이후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3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더 얻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기도의 사람 엘리야는.....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들과 영적전쟁을 했습니다. 하나님이냐! 바알이냐! 그런데 하나님께서 불로 제단을 태우시고 불로 응답하셨습니다. 이후 엘리야는 3년 6개월간 멈췄던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는 갈멜산 꼭대기에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한 후, 사환에게 비구름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비 소식이 없자 포기하지 않고 7번이나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7번째 기도 후, 사환이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 한 작은 구름을 보았고, 곧 큰비가 내려 온 땅의 가뭄이 해갈되었습니다.
세이레(21일)기도하면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조국 유다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3주(21일) 동안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하며 세 이레 동안 끈기 있게 기도했습니다. 겉으로 즉각적인 응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간구했습니다.
그런데 21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다니엘에게 말씀하시기를 다니엘 10:12.......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들으심이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은 21일 후가 아니라, 이미 기도 첫날부터 기도를 시작할 때 응답되었다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계속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가슴으로 다가가는 깊은 신앙 고백입니다.
지금 현실이 바쁠수록.....지칠수록.....마음이 식어갈수록 그때가 바로 기도를 다시 붙들어야 할 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멈추지 말아라. 내가 일하고 있다.” 이런 음성을 듣고 우리의 기도 시선이 살아계신 하나님께 고정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에 감사함으로”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기도에 대해 권면하기를 화려한 문구가 있는 기도 내용보다 기도의 태도를 강조한 것입니다.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기도할 때 반드시 감사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우리는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기도 제목대로 응답되면 감사해야지 그렇게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감사는 아직 응답되지 않아도 감사입니다,..... 상황이 이해되지 않아도 감사입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어도 감사입니다. 왜그렇까요? 하나님은 상황보다 더 자세히 아시고 신실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합3:17-18....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감사가 사라진 기도는 원망이 되고 비교가 되고 자기중심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가 회복되면, 문제보다 하나님이 커 보이고 두려움보다 소망이 보이며 기도가 곧 예배가 될줄 믿습니다.
3.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깨어있으라” 이 말씀은 단순히 잠을 자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민감하고 분별력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26장을 읽어보면 예수님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예수님은 지금 십자가 지는 문제를 앞두고 측근3명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함께 기도하자고 데리고 기도동산에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정해진 기도 장소에 가서 기도하러 가시면서 제자들에게도 깨어 있으라 당부했는데 예수님 가시고 난 후3명의 제자들은 잠들어 버렸습니다. 예수님기도하시니 우리도 정신차려 기도해야 한다면 서로 격려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신 후 제자들이 기도하고 있나 확인하러 오셨는데 자고 있으니까 예수님은 세 번이나 가서 깨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잠에 취해 기도하지를 못한거예요
문제는 나중에 터졌습니다. 베드로가 기도하지 않았기에 어떤 일이 벌어졌습니까? 마26:47이하에 보면.......예수님 체포하기위해 가롯 유다를 비롯 제사장 로마병사들이 오는데 가정 먼저 감정적으로 드러난 사람이 베드로 였습니다. 깨어 기도하지 않았던 베드로는 칼을 들고 모두 죽이겠다고 날리법석을 떨었습니다.
이런 베드로의 모습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봅니다. 깨어 있지 못한 결과는 베드로의 모습이요 우리의 모습입니다......항상 깨어 있기를 축복합니다.
저는 오늘 기도를 이렇게 비유하고 싶습니다. 새는 날개가 무거워도 그것으로 인해 날 수 있습니다....... 배는 돛이 무거워도 그것으로 인해 항해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시계에 달린 큰 추를 보고는 시계가 힘들어 하니 추를 떼어 두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추를 떼는 순간, 시계 바늘은 서고 말았습니다.
기도의 힘이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피곤하고 힘들어도 기도해야 내 영혼이 사는 것입니다...... 기도가 멈추면 내 영도 죽고 믿음이 병들어가는 것입니다.
2026년 중보기도 말씀 키워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시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4:2)
계속기도 하십시오..... 감사로 기도 하십시오....... 깨어 기도 하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받으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주향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