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근교도시 바이마르에 한인민박 오픈합니다.

[이레]

안녕하세요, 라이프치히에서 유학을 시작하여 1년이 넘게 거주하다가

지금은 바이마르에 자리를 잡고 완전한 터줏대감이 되어버린 사람입니다.

(아마 랖찍성도님들은 누군지 알겠다고 빙그레 웃으실듯^^;;)

이번 6월에 바이마르에 처음으로 한인민박을 오픈하게 되어 혹시나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하여 글을 올립니다.

바이마르(Weimar)는 기차로 라이프치히에서 50분 거리

프랑크 푸르트와는 2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독일 중부지방에 위치하고 있어 어느 도시든 교통연결이 좋습니다.

 
확인해보니 프랑스전 경기 끝나고 새벽 1시03분에 라이프치히 중앙역에서 직행이 있군요.

새벽 1시 53분 바이마르 도착인데 역에 도착하시면 차로 픽업나가겠습니다.

시설은 새로 인테리어를 한 집이라 깨끗하고요, 아침은 따뜻한 한식으로 준비해 드립니다.

바이마르 또한 유네스코가 1999년 지정한 작지만 참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관광지라 오시게 되면 실망하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바이마르 민박은 시내 중심이 되는 Goetheplatz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요 유적지와 쇼핑을 걸어서 구경할수 있고요.

여러가지 다양한 여행안내를 해드립니다.

유럽 여행중에 여러분들의 입맛을 달랠 얼큰한 한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식사로 제공 되고요, 매뉴는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비롯한 제육볶음,뼈다귀 해장국 등의 다양한 한식이 따뜻한 밥과 함께 제공됩니다.

이태리에서 유학한 주인장의 때때로 벌어지는 해물파스타와 신선한 토마토 모짜렐라 샐러드 등 유쾌한 지중해식 웰빙식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방은 도미토리실과 가족실, 2인실, 1인실로 구성되어있고

화장실 2개로 아침시간 붐비지 않습니다.

인터넷 전용선 부담없이 사용하실수 있고요, 무선랜 사용으로 가져오신 노트북 사용 가능합니다.

빨래 무료로 가능합니다.

가격은 학생기준 20유로 입니다.(월드컵 기간 추가요금 있습니다.)

네이버카페에 사진과 자세한 사항이 올라와 있습니다.
 

카페 둘러보기 http://cafe.naver.com/weimarminb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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