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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기 계보 | ||||||
MiG-15 | → | MiG-17 | → | MiG-19 |
MiG-15에서 시작한 '단발엔진을 중심으로 가벼운 동체에 조종석과 날개를 얹은' 설계의 연장선상으로 약간의 무장강화와 애프터버너의 탑재로 비행성능도 개선되었다. MiG-17PF에 이르러서는 성능은 나빴지만 레이더도 탑재되었다. 역시 구소련과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었고(폴란드에서도 생산했다), 1952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되었다. NATO 코드는 <Fresco>. 중국 라이센스 기체의 명칭은 젠-5(J-5).
[MIG-17은 MiG-15에서 시작한 '단발엔진을 중심으로 가벼운 동체에 조종석과 날개를 얹은' 설계의 연장선상으로 약간의 무장강화와 애프터버너의 탑재로 비행성능도 개선되었다. MiG-17PF에 이르러서는 성능은 나빴지만 레이더도 탑재되었다. 역시 구소련과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었고(폴란드에서도 생산했다), 1952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되었다. NATO 코드는 <Fresco>. 사진은 미그15 BIS 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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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fications (MiG-17F)Blueprints: Data from Combat Aircraft since 1945,[46] MiG: Fifty Years of Secret Aircraft Design[47] General characteristics
Performance
Arm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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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그17은 소련최초의 제트전투기인 미그15의 개량형 버젼으로 초기 기술문제로 여러 문제점이 있던 미그15를 다음어 완성한 기체이다.]
[MIG-17은 MiG-15에서 시작한 '단발엔진을 중심으로 가벼운 동체에 조종석과 날개를 얹은' 설계의 연장선상으로 약간의 무장강화와 애프터버너의 탑재로 비행성능도 개선되었다. MiG-17PF에 이르러서는 성능은 나빴지만 레이더도 탑재되었다. 역시 구소련과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었고(폴란드에서도 생산했다), 1952년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되었다. NATO 코드는 <Fresco>. 실제로 미그15와 미그17은 같은 기체로 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MiG-17은 사실상 MiG-15의 개량형이나 다름 없는 기종이라고 평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바로 냉전시대 당시의 소련의 독특한 군용기 개발방식 때문이었다. 당시 소련에서는 신형 군용기의 개발 및 시험을 하면서 장래의 유망성이 확인되면 개발 및 시험의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해당 기종의 생산을 준비하기 시작한다는 관례가 있었고, 이후의 변경점은 생산이 시작되고 난 후 개수라는 형태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취하고 있었다. 이는 신형기의 개발과 배치에 있어 서방권에게 조금이라도 뒤쳐지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발악이었다고 한다.
[미그17의 외형은 메그15와 거의 같은데 주익의 후퇴각만 약간 달라졌을뿐 실제로 같은 기체로 보기도 한다. MiG-17은 사실상 MiG-15의 개량형이나 다름 없는 기종이라고 평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바로 냉전시대 당시의 소련의 독특한 군용기 개발방식 때문이었다. 당시 소련에서는 신형 군용기의 개발 및 시험을 하면서 장래의 유망성이 확인되면 개발 및 시험의 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해당 기종의 생산을 준비하기 시작한다는 관례가 있었고, 이후의 변경점은 생산이 시작되고 난 후 개수라는 형태로 적용한다는 방침을 취하고 있었다. 이는 신형기의 개발과 배치에 있어 서방권에게 조금이라도 뒤쳐지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발악이었다고 볼수 있다]
[미그17에 사용된 주익은 미그15에 사용된 후퇴익을 더 발달 시킨것이였다. 실질상으로 같은 주익이지만 미그17의 주익의 후퇴각도가 더 깊다]
[콕픽의 미그15와 거의 유사하였다.]
[사출좌석 역시 같은 모델로 'canopy capsule' type 이라 불리는 모델이였다 미그19와 미그21에 사용된 SK-1 사출좌석도 이를 개량한 모델]
[MIG-17 에 사용된 엔진은 Klimov VK-1F 모델로 이는 미그15에 사용된 앤진을 개량한 모델이였다 기존모델에에 에프터버너가 추가되었고 신뢰성이 더 높아졌다. 드라이상태일때 약 22.5 kN (5,046 lbf)를 에프터버너를 켰을땨 33.8 kN (7,423 lbf) 의 추력을 낼수 있었으나 미그17은 음속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미그15와 미그17에 사용된 클리프모브 KV-1 엔진은 영국의 롤스로이스사가 설계한 엔진으로 미티어 전투기에 사용된것과 비슷한 원형 제트엔진이였다. 혹자는 소련이 스파이를 이용 이 기술을 빼돌렸다고 하기도 하나 이는 잘못전해진것으로 영국이 전승기념 선물로 몇개를 선물로 공여한것을 역설계한 제품이다. 독일이 개발하던 제트엔진은 미국이 인수하여 측류식 제트엔진으로 개발발전시켰으며 영국과 소련은 둥근원형타입의 압축기를 여러개 설치하여 여기서 응축된 에너지를 모아 추진력을 얻는 타입으로 원형 제트엔진이라 한다 방법은 비슷하지만 추진력을 얻는 방법이 달랐는데 원형식은 추진력이 우수했으나 엔진크기가 커 기체에 탑재하기가 어려웠고 측류식은 길쭉한 난로연통 모양으로 소형이라 기체에 탑재하기가 좋았다. 이로 인해 미국이 개발하게 되는 전투기는 기체를 설게할때 외형에서 훨씬 자유로울수 있었다]
때문에 MiG-15의 경우 데뷔전인 한국전쟁 당시에는 아직도 개발 및 시험이 안 끝나서 여전히 결함을 잡기 위한 테스트가 진행중인 미완성 기종인 채로 부랴부랴 급거 생산되어서 최전선에 투입되고 있었다. 그 이후 개발 및 시험이 완전히 완료되어 발견된 결함을 모두 잡고 설계를 보다 성숙시킨 '완성형 MiG-15'가 바로 MiG-17이었던 것. 아예 형식번호 자체가 새롭게 변경되었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말자(…).
베트남전 초반의 북베트남 공군의 주력기종이었는데 1958년 9월의 금문도 사건 당시 대만 공군의 사이드와인더 세례에 11대0(15까지 포함하면 29대)이라는 참담한 스코어로 떡실신 당해 미사일 만능주의의 원인을 제공해 준[1] 미국의 F-4 등에 비하면 한참 구시대적인 설계라 별 위력을 못 보일 것으로 평가되었다. 후훗, 그까이꺼, 우리는 미사일이 있... 어!?!? 기체였기에 미국은 별 신경 쓰지 않았었으나, 그 예상을 깨고 뛰어난 선회성능과 저공성능으로 미군기에 상당한 위협을 가했다. MiG-17의 부족한 레이더는 밀집된 지상 레이더망으로 보완 받았으며, 기관포탄 한 발 한 발의 위력이 강해, 초음속으로 날 수 있는 미군기라 할지라도 한두 발 제대로 맞으면 큰 타격을 받기 십상이었고[2] 당시 미군은 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져있었고 게다가 교전에는 MACV(베트남 원조군 사령부)의 승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허공에 멈추어 있을 수도 없는 비행기의 특성상 사거리가 길고 멀리서도 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스패로우 미사일의 이점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해 미그기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그래도 미군 항공기의 주적은 미그기가 아니라 지대공 미사일.
[미그 17에는 미그15에 사용된것과 같은 1x 37 mm Nudelman N-37 cannon (40 rounds total) 과 2x 23 mm Nudelman-Rikhter NR-23 cannons (80 rounds per gun, 160 rounds total) 을 장착하였는데 이는 발사속도는 낮았으나 원래 폭격기를 사냥하기 위해 설계된것으로 한발만 맞아도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수 있었다]
MiG-15보다 빠르지만 초음속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기체가 아니었고, 미사일을 주무기로 사용치 않는 점[3] 등 성능에는 한계가 있었고 애프터버너 장착으로 조루 극단적으로 짧아진 항속거리는 파일럿들의 두통거리였다. 짧은 항속거리는 개발 용도가 폭격기 요격용이었기에 그랬던 것인데 막상 미군 전폭기들을 요격하기 위해 사용해 보니 현실은 시궁창이었던 것.
본문에 나온 것처럼 제공 및 요격을 위해 개발되어 지상 공격용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기능은 없었으나, 베트남전과 중동 전쟁에서 폭탄 투하가 가능하도록 마개조가 된 적이 있다.
중동전쟁에서는 이집트, 시리아 등의 국가가 운용하여 이스라엘군과 싸웠다. 폭탄 투하가 가능하도록 개조된 일부 기체는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의 콘보이 행렬을 습격하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MiG-17)
실기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에..
자료출처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war513/products/en_list.asp?classid=22&Nclassid=19)
하비보스 홈페이지 (http://www.hobbyboss.com/)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불타는 하늘 (http://airwar.hihome.com/frame2.htm)
위키대백과 사전 영문판(http://en.wikipedia.org/wiki/Mikoyan-Gurevich_MiG-17)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world/russia/mig-17-pics.htm
http://www.midwaysailor.com/photos/mig17.html
http://data3.primeportal.net/hangar/howard_mason/mig-17/images/mig-17_41_of_41.jpg
http://migluver.wordpress.com/2007/09/03/turbo-jet-engine-of-mig-15/56/
참고서적
취미가 제 20호 특집기사 (도서출판 호비스트 1993.4월호))
KODEF 군용기 연감2007~2008 ( 2007년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안승범 지음)
하늘의 지배자 스텔스 (2007년 5월18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지음)
1999 군용기 연감 (1998년 유승식 지음 주식회사 군사정보)
Future Weapon (군사연구 황재연 정경찬 저자 2008.5.25)
2007 한국군 무기연감 (군사연구 황재연, 박재석, 김정환 2006.10.15일 초판)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중 아래 참고
[HC]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S2E02.F86세이버 VS 미그15기편
[HC]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S2E03.사막의 에이스편
[HC]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S2E05.베트남전 편
HC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08. F-4팬텀vs미그-21편
HC.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05.볼로작전.전투기를 매복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5.9.9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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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3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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