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유, 거미, 춘자, 김 소연, 알리, 이해리 정도
됩니다. 대부분 여자 가수인데 ‘싱 어게인’에 나왔던 30호 가수 이승윤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50번 쯤 들은 것 같아요. 한 번은 차를 타고
1시간 가량 그루브를 타며 간적이 있었어요. 음악 꽝인 제게 자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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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를 가르쳐준 이 재철 목사 아들놈에게 심심한 감사를 보냅니다.
자연에는 반복되는 리듬과 패턴이 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를 감상할 때마다
성가 곡같은 느낌을 받기도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나님의 지휘에
온전히 순종할 대 자연의 리듬은 계속될 것입니다. 생로병사라는 리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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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에서 벗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연의 리듬은 아름답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자연의 리듬 외에 천상의 패턴이
필요합니다. 유대인은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레위기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가르친다는 표현보다는 온몸으로 경험하게 한다는 말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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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각종절기와 제사와 안식일에 참여할 때 일상 속에 하나님이 열어두신
창문이 생기고, 그 안으로 천상의 공기와 음악소리가 들어와요.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려면 일상의 패턴을 늘이거나 생략하는 변화를 주어야 해요.
악기를 연주할 때 연주자는 일부러 박자와 리듬을 늘이고 줄이는데,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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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브'라고 한대요. 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은 '그루브'를 경험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성도 역시 하나님을 예배할 때마다 영적인 그루브를 경험합니다.
기분도 꿀꿀한데 슬슬 내 마음에 주단을 깔아 볼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길목에 서서
예쁜 촛불로 그대를 맞으리
향그러운 꽃길로 가면 나는 나비가 되어
그대 마음에 날아가 앉으리
아 한마디 말이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그대 위해 노래 부르리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주단을 깔아논 내 마음
사뿐히 밟으며 와주오
그대는 아는가 이 마음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2023.5.13.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