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날 위해 지신 십자가의 사랑으로 구원의 참된 생명을 얻은 자는 반드시 세상을 향해 내가 받은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을 그대로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왜 한국교회는 이론만 있고 실제의 삶에서는 전혀 그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까요?
구원의 십자가의 능력을 성령의 능력안에서 직접 경험하지 않고 학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서 지식적으로 깨닫고 혼적으로 감동 받고 고백한 것을 구원이라고 착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의의 법을 따라 순종해야 할 교회가 싸움이 일어나면 1년이 가고 10년이 가도 전혀 화해를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세상 법정의 판결을 받아야만 비로소 그 싸움이 끝이 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예루살렘이 의인 한 사람이 없어서 심판을 받았던 것처럼 교회 공동체 안에 진정 십자가의 구원의 참된 능력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이런 처참한 결국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의의 법이 아니라 세상의 법을 따라 순종하는 이들은 과연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이들은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십자가의 공로로 무조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절대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들의 소속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여전히 땅해 속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한없는 긍휼의 사랑으로 용서받고 죄사함의 은총을 입은 자들은 그날 이후 이전과 180도로 완전히 뒤집어지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은 내가 받은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으로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요,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요,
원수가 주리면 먹이우고 목말라 하면 마시우는 것이요, 형제가 잘못했을 때 일흔번씩 일곱번까지라도 용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요, 끝까지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반드시 주님이 나를 위해 베풀어 주신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이 온전히 내 능력이 되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거듭난자는 받은 구원의 크기만큼 반드시 세상을 향해 십자가의 능력을 나타낸다.(요 12:24-25)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