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엔 글을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ㅎ
www.datachef.co.kr 싸이트는 데이터 분석 관련해서
이런저런 게시판들이 운영되고 있는데 저도
Tea Tasting Lady(피셔의 Design of Experiment에
나오는...)이란 필명으로 통계 관련한 글들을 올려보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요즘 생물/임상통계 대학원 진학 관련 질문을
네이버 통계 카페에서 자주 받는데 질문하시는 것들이
비슷해서 게시물로 만들어봤습니다.
https://www.datachef.co.kr/post_ttl_stat/?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5880600&t=board&fbclid=IwAR0HgAg8puVycel5LThz07wRbHCCfNcbNlF-HFszXaWqy6t4CAsUT5D0CNg
첫댓글 Data chef라... 재밌는 이름이군요. 대학원진학에 대해서 쓰신것을 읽으니 한국도 미국상황과 그리 다르지 않네요. 싫던 좋던 회사에서 원하는것들을 알고있어야 하겠죠. 사실저도 첫직장을 통계학위보다는 SAS를 쓸줄안다는 이유로 잡게 되었죠, 그 당시에는 SAS쓰는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나마 학교에서 SAS를 배우는(?) 전공이 통계학이었거던요.
한국에서는 인재들은 있는데 포지션이 많지 않다는 말씀인데 아쉽군요.
네..괜찮은 임상통계학자 포지션이 많지 않아 참 아쉽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석사를 받고 국내에 오는 게 사실 아깝습니다. 하지만 직장잡고 영주권 얻는 게 정말 어려우니까요.
네..학생으로 미국에서 지내는 것보다 직장 잡아서 사회생활 하면서 미국에서 지내는 건 훨씬 힘들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 귀국한 선택 자체를 크게 후회하진 않아요..미국 생활이 다 좋기만 한 것도 아니고 한국 생활이 다 나쁘기만 한 것도 아니고 하니까요...
@Saemi 어디를 가던 무었을 하건 각자 개인의 배경과 취향에 따라서 좋을수도 나쁠수도있고, 쉽고 어려울수도 있겠죠. 저도 사실 미국생활이 처음 5년은 참 힘들었고, 10년이 지나면서 영어도 익숙해지고 미국 시스템을 많이 알게되면서 익숙해진거죠. 지금은 한국에 가서 살라고 하면 아~주 힘들겁니다, 뉴스를 보기는 하지만 사실 아는것이 너무 없어서요. 어디서 살던 살 터전을 나름대로 가꾸어놓으면 제일 좋은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