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9일 주일설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고전 10:31-33)
*흑인의 노예해방을 위한 미국의 남북전쟁 시절에 최초의 흑인 부대가 있었다.
-이 흑인 병사들은 군사훈련을 받을 때 오른발과 왼발을 구분할 줄도 몰랐다.
-그러나 이들에게 분명한 것은 자신들과 같은 흑인의 노예해방을 위해 싸운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것은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나라도 일제 치하에서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잃어버린 나라의 해방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싸웠는데, 그분들도 자신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무엇을 위해 세상과 싸워가며 살고 있는가?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너희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절)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까?
-막연하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구현 가능한 삶의 태도를 말씀드린다.
**첫째, 영혼이 잘 되는 자가 돼야 한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내 몸의 각종 수치를 알 수 있다.
-비타민 수치가 부족하면 비타민을 복용하면 된다.
-비타민은 내 몸을 위한 것이다.
-내 영혼을 위한 비타민은 어디에 있을까?
-영혼을 위한 비타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영혼이 먼저 잘 돼야 하는데 육체가 먼저 잘 되려고 한다.
-인생이 피곤한 이유다.
*영혼이 잘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영혼이 살아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방법은 예배를 가까이 하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지치고 피곤한, 방황하는 영혼이 회복된다.
-예배를 가까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고 영혼이 회복되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로 범사에 형통한 자가 돼야 한다.
-무엇을 위한 형통일까?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형통이다.
->요셉의 형통은 자신만을 위한 형통이 아니었다.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되니 요셉과 관계한 모든 사람이 형통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다.
*하나님의 자녀는 범사에 형통한 사람이 돼야 한다.
-범사에 형통한 것이 곧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다.
-돈을 벌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공부를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하며, 성공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공해야 한다.
-사나 죽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 돼야 한다.
**셋째, 날마다 강건한 자가 돼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강건하게 하신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깨어 믿음에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전 16:13-14)고 말한다.
-이 말씀은 강건하여 다른 사람에게 힘을 쓰라거나 힘을 자랑하라는 말이 아니다.
-범사에 강건하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라는 말씀이다.
-건강하고 강건해야 예수님도 전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다.
-모세와 같이 120살까지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아야 한다.
-동의하시는가?(^*^)
-그렇다면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오늘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을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인간 창조의 목적을 얼마나 염두에 두며 살고 있을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우하여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