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정말 어렵게 지나갑니다.
작년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힘이들어서 대충대충 급한것 위주로만 하다보니 주변엔 온통 풀밭이네요.
날이 선선해지면 하우스 주변엔 모두 방초망으로 덮어야겠습니다.
사무실. 탁자하나 갖다놓고 쉬엄쉬엄 노는 공간입니다. 내년엔 창문형 에어컨을 달까 생각중입니다.
손주가 곧 생기기에 손주 장난감 만들려고 거금들여 스크롤쏘를 들였습니다. 사무실에서 작업할 수있게 꾸밀려니 공간이 부족하네요.
나무 작업장입니다. 나무욕심에 혼자서는 못드는 백향목 판재를 두개 갖다놓는 바람에 작업장이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 더위에 물러버린 군자란이 열댓개 되네요. 이제 옮겨 심어야되는데...
올해 파종한 군자란 씨앗입니다.
흰색 망사로 덮어놓으니 공기 순환도 되고 더위도 막아주고 물주기도 편하고...
앞쪽 텃밭입니다.
상추 고추 토마토
다른 작물은 제가 대신 관리해주는 나랏땅에 심어놨습니다.ㅋ
도자기는 주로 평생교육원에서 하지만, 하우스 한구석에 아주 작은 도자기 작업공간도 있습니다.ㅋ
사주심리학을 지금 4년째 배우고있는데, 일 좀 그만하라고 하네요.
첫댓글 하시는일들이 넘많네요 사주에서 말하듯 쉬엄하세요 ㅎㅎ
선생님 나무 작업 공간이 뭐좀 많아 진듯 합니다 ㅋ앞으로 태어날 손주 주실 장난감 때문에 한동안 재밌게 작업 집중 하시겠어요 ^^ 텃밭에, 군자란에 심심하기 어렵겠습니다~~ 그래도 쉬엄 쉬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