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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임진강일기 인생은 딱 하루다-완전히 카페 분위기네!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122 16.12.10 18: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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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2 07:36

    첫댓글 마지막 인사도 없이 가는 건 너무 충격이 되더군요.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시아버님과는 달리 올 3월 돌아가신 시어머님은 온 가족에게 두 번씩이나 돌아가며 이별의 인사를 받으시고 목사님과 함께 하는 임종예배 후 눈을 감으시는 복된 이별을 하고 나니 슬픔이 덜 하더라구요.

  • 작성자 16.12.12 12:09

    임종예배까지 드리시고 작별의 인사를 드리고 난 후 가신다면 덜 서운하겠지요.
    그러나 이 세상에는 작별의 마지막 인사도 없이 저 세상으로 떠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죽음도 삶의 일부...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6.12.14 21:00

    카페로 변한 금가락지가 운치가 있네요. 베토벤의 선율이 웅장하게 울리고 향기로운 커피와 책 그리고 글쓰기. 너무 낭만적입니다. 어제 간만에 친구랑 음악회에 다녀온 여운이 아직도 남아 저도 어제 들었던 '바흐'의 음악이 내내 귓전을 맴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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