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의원실방문
일시: 2016년9월9일(금)오전11시~12시
장소: 국회의원화관 진선미의원실
내용: 국회입법토론회 주관주최문제 항의
참여: 윤호상.편준우,이지영,임건상,김선희.최영섭.고재수
김명운.신정학
배석: 황두영보좌관
[긴급회의]
2016년9월9일(금)오전 11시 긴급소집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와 올바른과거사단체준바협의회(준)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의원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에서는 9월21일에 "포럼진실과정의"주관으로 개최 예정된 국회과거사기본법제정 입법토론회 개최배경에 대한설명을 요구하였으며 그동안 유족에게 한마디도 언급하지않고 주관,주최를 일방적으로 정하고 지금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입법토론회는 누구를 위한 입법토론회냐고 강력하게 항의하였습니다.
이는 국회특별법제정촉구투쟁을 일관되게 전개해온 유족들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처사이며 유족의 의견을 듣지 않고 과거사문제를 독단적으로 처리하려는 의도이며 이의시정을 즉각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황보좌관은 답변을 통하여 유족이입수한 포스터도 오늘에야 확인했으며 그동안 미쳐 생각하지못한일이라며 유족들을 배제한 입법토론회는 있을수없으며 아직끼지 법률초안도 민번측에서 넘어오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런일은 없을것이라 밝혔습니다.
참석한 유족관계자들은 각유족회는 입법단일화의 노력을 계속하고있는중이며 입법발의의원들이나 전문가,학계,활동가들도 유족들의 뜻을 이해하여주고 유족들의의견을 수렴하여 과거사해결에 앞장서줄것을 당부하였습니다.
9월21일 입법토론회참석여부는 주관주최측과 교섭을 통하여 유족이 제시한 몇가지 사항(주최.토론자배정)이 관철되었을때까지 지켜보면서 토론회참석찬반(贊反)여부를 결정하기로하였습니다.
유족집행부는 주관측과 교섭하기위하여 집행부를 즉각 구성하여 주괸측 교섭창구담당자와 교섭을 하기위해 안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교섭 결과는 9월12일(월)에 통보하여주기로 하였습니다..
첫댓글 유족의권리는 유족이 지켜주어야됩니다.유족의주관이 뚜렸할때 유족이 무시당하지않습니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 유족님들 노력 여하에 따라 쥐꼬리 만한 권리라도 찾아 올수 있게 뭉처야 합니다 ㅡ유족님 여러분 힘을
싫어 주십시요
북풍한설속에서 1인시위투쟁과 국회특별법서명운동을 전개하고있는 유족회를 토론화에 배제하려는 이해를 유족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할수없습니다.진실과 정의라는 이름이 부끄러운줄아는사람들이 되고나서 행동하는게 순서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