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4일 화요일
■ 서울 체감온도 영하 26도…기상청, 긴급방송까지 요청했다
23일 늦은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24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과 부산에 각각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내리는 등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제주 항공편 대부분 결항…설연휴 마지막날, 3만명 발 묶일판
23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자 대한항공이 24일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전편을 선제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4일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이 전편 결항한다.
■ "3%대 대출 나도 받을 수 있나"…특례보금자리론 일주일 앞으로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라면 소득과 용도에 관계없이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 정책모기지론 ‘특례보금자리론’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30일부터 1년간 한시로 운영되는 특례보금자리론을 39조 6000억 원 규모 공급할 계획이다.
기본금리는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이고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원 밑이면 연 4.65(10년)~4.95(50년)%, 주택가격이 6억 원을 넘거나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원 초과면 연 4.75(10년)~5.05(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 국민연금, 올해 5%씩 더 받게 됐지만…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
국민연금 수령액이 올해 5.1% 올랐다. 납입액수나 납입기금과 무관하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던 수령자 전원이 5.1% 오른 만큼을 지급받는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파른 물가 상승이 연금 곳간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금 고갈 시기는 앞당겨질 전망이다.
■ ‘영업이익 4조 돌파’ 전망에도 웃기 힘든 통신3사, 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다음달부터 지난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증권가에선 통신3사가 4분기를 포함해 지난해 호(好)실적을 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호실적에 따라 정부와 정치권의 통신3사를 향한 5G(5세대이동통신) 중간요금제 확대 압박과 5G어르신 요금제 추가 도입 압박이 한층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난 붕어빵보다 호빵이 좋은데…" -20% 손실에 '눈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호빵 관련주’ SPC삼립을 떠올렸다. 20일 종가는 7만500원인데 3개월여 만에 주가가 18.59% 떨어진 것이다.
SPC삼립 호빵은 해마다 약 1억 개씩 팔리고, 포켓몬빵도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판매 1억 봉이 넘었는데 주가는 왜 이럴까. 지난해 10월 SPC 그룹 계열사인 제빵공장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후속 대책이 논란을 빚어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 “푸틴 때문에 러시아 남자 다 죽겠네”…우크라서 12만명 넘게 전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 군인이 12만명 넘게 전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작년 2월24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숨진 러시아군은 총 12만16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 "병든 토끼" 조롱 中우표의 반전…8배 값에도 없어 못판다, 왜
중국에서 '병든 토끼'라며 조롱받던 새해 기념 우표가 막상 판매되자마자 매진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매년 새해 기념 우표를 발행하는 중국 우정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토끼 이미지의 우표를 발행했다.
■ 다음 주부터 '노 마스크 등교'…초·중·고교 1700곳 개학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다음 주 전국 초·중·고교 1700여곳이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한다.
대부분 1주일 안팎 등교한 뒤 종업식을 하고 다시 봄방학에 들어가지만, 학부모들의 마음은 다소 복잡해진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 만에 교실에서 '노 마스크'가 가능해지면서다.
■ “푸틴, 빨리 실패할수록 좋아”... 존슨 전 英총리 우크라 깜짝 방문
외신에 따르면, 존슨 전 총리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우크라이나를 찾았다. 존슨 전 총리는 또 “푸틴이 빨리 실패할수록 우크라이나와 전세계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슨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해 후임자인 리시 수낙 총리는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낙 총리는 “영국이 항상 우크라이나의 뒤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존슨 등) 동료들을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 옐로·레드 아닌 ‘화이트’?…축구 역사상 첫 등장한 이 카드
22일(현지 시각) 더선 등에 따르면 전날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의 여자 축구팀 경기에서 주심이 ‘화이트 카드’를 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반 44분 벤피카가 3대 0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벤치 쪽 누군가가 몸에 이상 생겨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양 팀 의료진은 곧바로 응급조치를 하기 위해 신속히 이동했다. 상황이 종료된 후 심판은 양 팀을 향해 노란색도 빨간색도 아닌 ‘흰색 카드’를 꺼내 들었다.
■ 박보검 다녀간 레스토랑, 주인 알고보니…"유명해질 만하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레스토랑 '일치'에 최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식사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배우 박보검의 해외 팬들로, 지난해 9월 박 씨가 식사를 하고 간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 사이에 성지로 떠오른 것이다.
일치는 유제품과 분유 등을 생산하는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 30일 '노 마스크' 땐 은행 영업시간도 바로 1시간 늘듯
이달 30일 사실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면 시중은행의 영업시간도 곧바로 1시간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권이 법률 검토를 거쳐 금융 노조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영업시간을 정상화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준비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 자일리톨이 치아 건강에 이로운 이유 네 가지는?
“설탕과 달리 자일리톨은 충치균이 산(酸, 충치의 원인)을 생성하는 것을 억제한다. 자일리톨의 분자 구조는 충치균 등 해로운 세균의 성장을 막는 데 최적화돼 있다. 입안에서 중성 pH를 유지하도록 한다.
자일리톨은 플라크가 치아에 달라붙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탕보다 더 천천히 체내에 흡수되며 혈당 지수가 낮다.
첫댓글 오늘의 간츄린 뉴스 감사합니다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푸틴 잠자다 편안히 잠들길~!!
국민연금
졸라매길~!!
국민연금 급 해결 되서
뉴스에 안 나오길 빌어 봅니다.
젤 반가운소식이 은행업무시간이네요
오늘도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두환부님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두환해병 아말다말
무사무탈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