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년 5월 13일 오전 11시~
- 장소 : 광산구 수완지구 고실 초등학교 체육관
행사 하루전날 비 소식이 있어, 걱정이었지만 다행이 괘청한 날씨에 안도에 한숨을 쉬었다.
큰애와 둘째 딸은 항상 5월이 되면, "아빠 오늘 행사 안가요?" 물어보곤 했다.
아빠는 "그래.. 오늘 행사 가는 날이야~"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애들을 차에 태워 행사 장소로 출발 했다. 너무 일찍 온 땃인가? 아무도 없네...
일단 관리 사무소로 향해 체육관 Key를 받아들고 문을 열어 두었다.
잠시뒤, 회장님과 부회장님 항상 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듬직한 형동이형, 명화씨...
노래방 기계도 척척 움직여 행사전 준비를 하였다. 바자회 물품도 정리하고...
한두명씩 도착하고 드디어 행사 시작~~ 부회장님 상복이형 사회로 회장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집행부 소개..등등
시설 선생님들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다. 깜짝 이벤트로 소화 선생님들께서
멋진 율동을 해주셔서 더욱더 잼있고 유쾌한 자리였다.
점심식사는 비빔밥과 치킨 너무 꿀맛이였다.
단체사진 촬영후, 바자회 시작~ 회원 및 시설 선생님들께서 물품을 많이 내주시어
단 한개도 남은것 없이 모두 소중한 주인을 맞이하여, 뜻깊은 자리가 아니였나 싶다.
다음은, 체육활동을 하였다.
편을 나누어, 윷놀이, 족구, 줄넘기, 어린 아이들도 참여한 계주...
오랜만에 아이들도 달리기를 해서 그런지 너무 재미 있어 했다.
둘째 딸은 다음에도 또 오자고 한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네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한후 뒷풀이 참여한 회원도 있었고,
나와 우리 아이들은 어머니 생신이여서 먼저 일어나야 했다.
한해 행사중 가장 큰 행사인 가족의날에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 시설 선생님...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한우리 17기 유원창 드림-
첫댓글 수고혔어
가족의 날 준비해주신 회장단과 회지 준비한 원창이 수고 많았어요^^*
모두들 여전히 꾸준하게 활동 하시는 모습이 부럽고 멋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