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문화홍보국]
▲참부모님 기조연설
Peace Starts with Me Blessing America 미국대회 성황리에 개최
’Peace Starts with Me Blessing America‘ 미국대회가 천일국 7년 천력 3월 2일(양 2019.4.6.) 오후 2시(한국시간 4.7, 6am) 캘리포니아주 가데나 city of refuge 교회에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 미국에 축복’을 주제로 참부모님과 문선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회장을 모시고 각계 지도자들과 city of refuge 교회의 신도들,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5천 쌍의 새로운 축복가정이 탄생했다.
이번 대회는 500초교파 연합 합창단(연합 합창단) 찬양, 스탈링 대주교 기도, 엘더 에드윈 페리 목사 환영사, 김기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 부회장과 래리 크리슈넥 가정연합 웨스트 코스트 이사 감사인사, 연합 합창단 찬양, 축복식, 영상 상영, 디바인 프레이즈 댄서 기념공연, 노엘 존슨 주교 참어머님 환영사, 애니메이션 시청, 연합 합창단 찬양, 참어머님 말씀, 꽃다발 봉정, 금일봉 및 선물하사, 헤즈콰이 워커와 연합 합창단 특별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작과 함께 연합 합창단의 열정적 찬양으로 대회장의 분위기는 한껏 뜨거워졌으며 스탈링 대주교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상을 닮은 자녀로써 그의 말씀을 전하고, 심성을 닮아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을 넘어 전 인류에 평화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며 그 열기를 이어갔다.
환영사에서 엘더 에드윈 페리 목사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길 기원합니다.”고 전하고 김기훈 부회장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많은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참사랑뿐입니다. 개인이 모든 이웃을 사랑할 때 비로소 평화의 세계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한 현 시대가 가장 크게 고심하는 가정문제를 막기 위해 참부모님이 오셨으며 하나님을 중심한 축복결혼을 통해서만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며 오늘 축복식이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래리 크리슈넥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몇 년 전 꿈속에서 아주 시끄러운 소음과 황사가 뿌옇게 낀 큰 도시를 보았는데 갑자기 이 모든 게 사라지고 더 큰 새 도시가 구름 위에 붕 떠올랐습니다. 그 도시가 바로 refuge 교회이며 앞으로 이곳의 신도들은 축복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것입니다.”고 축원했다.
동영상 시청을 통해 1960년부터 시작된 축복결혼의 의미를 공유하고 축복식이 이어졌다. 축복식은 크레센치아 디고니 가정국장 사회, 미국성직자 리더십 컨퍼런스 대표 루언루스·마리루스 부부의 주례로 신랑신부 입장, 성주식, 성수의식, 성혼문답, 축도, 성혼선포, 주례퇴장의 순이었다.
루언루스 부부는 축도를 통해 ‘성령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하나님께 돌리며 축복을 통해 참부모가 되게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올렸다.
환영사에서 존슨 주교는 “여기 모인 참석자들이 부디 마음을 열어 참어머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가족에게 돌아가 그 평화의 말씀을 가족과 이웃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길 바랍니다.”고 기도하고 “하나님께서는 다수의 성인들을 보내주셨고 특별히 한학자 총재 참어머님을 보내시어 인류가 하나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며 인류평화를 위해 희생적 노정을 걸어오신 참부모님을 소개했다.
이어 참어머님의 생애를 담은 영상 시청 후, 박수와 환호 속에 참어머님께서 등단하셨다. ‘오늘의 축복으로 하늘부모님 앞에 참자녀로 설수 있는 문이 열렸음’을 선포하시고 ‘하늘섭리로 본 기독교의 사명과 미국의 책임’을 주제로 말씀을 시작하셨다.
과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반대로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 했던 기독교 선교사들의 잘못을 지적하시고 “17세기에 킹 제임스가 히브리어로 된 성경을 영어로 번역하면서 많은 평신도들이 말씀을 접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권에서 공산주의가 나오던 시기, 그들은 자유롭게 내 가정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모시는 생활을 하기 위해 새로운 천지로, 신대륙으로 이주하게 됩니다.”며 미국의 탄생을 설명하셨다.
“그러나 그들도 하늘섭리를 바로 알지는 못했습니다. 본래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조상이 될 수 있는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어 하늘부모님이 되고자 하셨으나 아담 해와의 욕심으로 오늘날 타락한 인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성을 두고 창조하셨기에 원치 않는 4천년이라는 탕감복귀섭리를 거쳐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 샤가리아 가정, 유대교, 이스라엘 민족이 그 책임을 못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돌아가셨고, ‘다시 오마,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독교는 누구를 기다려야 합니까?”고 반문하셨다.
“참부모를 기다리기에 앞서, 독생녀, 참어머니가 되실 분을 만나야 합니다. 하늘이 선택하여 세운 중심인물이나 나라가 책임을 못할 때, 하늘은 새로운 선민을 찾아 세우십니다. 그래서 1943년 한국이 어려울 때 독생녀가 탄생했습니다.
올해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과 학생들에 의해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늘은 창조원칙에 의해 독생녀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야 했습니다. 그래서 1950년, 한국의 남북이 갈려 6.25 동란이 일어났을 때 아무런 준비도 못한 남한을 위해 하늘은 기적처럼 유엔 16개국을 동원하여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주셨습니다.”며 1960년, 그러한 하늘의 역사로 성장한 본인의 의지로 참부모 자리에 올랐음을 분명히 밝히셨다.
이후 참부모로써 기독교가 반대하는 환경에서도 50년 가까이 세계적인 축복결혼, 참가정 운동을 해왔으며 “이제는 때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간의 능력과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인종의 벽, 종교의 벽, 문화의 벽, 사상의 벽 등 많은 벽들이 있으며 인간의 무지로 인해 공해와 오염 물질이 생겨났고 기후 온난화, 천재지변으로 많은 생명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세계가 죽어가고 있는데 참자녀의 입장으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모시고 당신이 세우신 창조원칙에 맞는 답을 찾아내야 하며, 참부모를 통해 축복받은 축복가정들만이 그 해답이 될 것입니다.”며 축복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마지막으로 ‘오늘 축복 받은 사람들이 각 교회에서 메시아로써의 책임과 종족메시아로써의 책임을 다하여 하루 속히 이 나라에 하늘부모님, 창조주 하나님을 모시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하늘의 축복을 받은 미국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여 하늘부모님의 꿈인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을 이루어 드리는 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이 그 지상천국을 향해 출발하는 날인 것입니다.”며 미국 서부에서 시작된 이 축복의 불길을 미국 전체에 퍼트려 하늘부모님이 사랑하는 나라로 만들 것을 강력히 부탁하시며 단상을 내려오셨다.
10여명의 어린 천사들에게 꽃다발을 받으신 참어머님께서는 3개 단체에 5천불의 금일봉을 하사해 주셨다. 특히 이번 행사에 힘써준 존슨 주교에게 가정연합기를 하사하시며 “이 깃발이 세워진 교회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 여기 내 사랑하는 자녀들이 있구나.’ 하면서 더 큰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고 축복해 주셨다. 이에 존슨 주교는 참어머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전체 박수를 올리며 참어머님께서는 퇴장하셨다.
마지막으로 헤즈콰이 워커, 초교파 연합합창단과 참석자들이 마음을 모아 뜨겁게 찬양함으로써 이번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Peace Starts with Me Blessing America’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은 미국이 앞으로 참부모님을 중심한 한마음으로 세계 복귀와 천주복귀에 앞장서는 신미국의 사명을 다해줄 것을 기대해본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희망전진대회 전경1
▲조지 오거스터스 스탈링스 대주교의 개회기도
▲래리 크리슈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미국 서부지구장의 환영사
▲루온 로우즈 연합감리교 담임목사 주례의 축복결혼식
▲김기훈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미국 총회장의 환영사
▲노엘 존스 시티 오브 레퓨지교회 담임목사의 참부모님 소개
▲미국 로스엔젤레스 희망전진대회 전경2
▲참부모님과 로스앤젤레스 가정교회 자녀들 기념촬영
▲에미상을 수상한 커티스 패로우 지휘자와 500명의 초종교초교파 합창단 공연
<기사:선학역사편찬원 , 사진:피스티비>
<출처 신한국가정연합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