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사회
 
 
 
카페 게시글
산행 앨범 제289차 飛鳳山(231m) 11.7(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50 24.11.07 17:4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11.07 20:20

    첫댓글 立冬日답게 첨으로 零下의 氣溫을 紀錄하니 尙州洑에 入門하자말자 寒氣를 느끼며 심하게 汚染된 洛東江을 내려보니 걱정이 앞선다.그러나 洑 下端에는 누치 무리가 떼지어 上向할 곳을 찾고 있다.水力發電 剩餘 水資源은 洑 下端으로 流出하니 그 氣勢가 사뭇 대단하다.洑 건너 中東面으로 進入하니 登山路가 陰地로 이어지니 寒氣가 相當하여 저절로 步行이 빨라진다.몇해만에 몰라보게 成長한 樹林은 간 밤의 된서리에 落葉을 모두 떨쳐버려 登山路는 어지럽고 裸木은 앙상하다.굽이 길을 돌때마다 展開되는 洛東江은 莊嚴하고 낯익은 山河가 반가움을 더하는데 戰鬪機 騷音이 귀청을 때린다.展望臺에서 잠시 休息하고 頂上에 서니 驚天섬의 絶景이 周邊 風景과 좋은 調和를 이룬다.저곳에 며칠전 芍藥 二萬本을 植栽 했다고 하니 來年에는 더 좋은 光景이 期待된다.중턱에 位置한 靑龍寺는 드론에서 본 形體마냥 展開圖처럼 속살을 보여주고 世上의 中心인 듯 尙州市 全域을 觀照한다.숨 가쁘게 到達한 頂上이지만 陽地가 그리울 만큼 寒氣가 느껴져서 陽地에 坐停하여 間食을 나누니 이 瞬間이 가장 즐거운 時間이었다.正午가 가까워 下山을 서두르니 車輛回收 때문에 原點回歸하니 공으로 下山한 氣分이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