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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플랫폼 '시민을 위하여'에 기본소득당 등 네 개 정당이 17일 오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 서명에는 1차로 더불어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가자평화당, 평화인권당 등이 합류하며 공식화했다. 민주당 등 다섯개 참여정당과 '시민을 위하여'는 ▲민주당이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돕기 위해, 소수정당이 추천하는 후보에게 앞 순번을 배려한다. ▲보수야당의 검경수사권 독립, 공수처법 등 개혁법안 퇴행 시도와 부당한 탄핵 추진에 맞서 참여정당들과 공동 대응한다. ▲촛불정신을 바탕으로 적폐청산과 민주적 개혁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등의 협약사항에 서명했다. 더불어 비례대표 선정기준의 준수와 단일정당 명칭으로 후보등록, 합리적 협의를 통한 의석배분 등의 대원칙에도 합의했다. 다만, 플랫폼 선택 문제로 참여를 결정하지 못한 녹색당 미래당, 또 정개련과의 플랫폼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번 주까지는 합류의 문호를 열어놓을 계획이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
■ 비례대표용 범여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출범…민주당 포함 6개당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8&aid=0000639226
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구성한 4·15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권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했다. 6개 정당은 '단 하나의 구호, 단 하나의 번호'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 참여할 것"이라며 "당명은 '더불어시민당'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의당이 합류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의석의 공간은 그동안 기성정당만으로는 그 뜻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던 시민사회의 역량과 목소리를 담아 시민사회의 확장성에 기여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오늘부터 21일 정도까지 시민 추천을 받겠다. 추천받은 개혁인사를 엄정하고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선정하기 위해 여러 공천심사위원을 따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
-참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http://cafe.daum.net/finding10/fqjE/640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확보를 위해 위장정당으로 꼼수 부리는 자유한국당
http://cafe.daum.net/finding10/fqjE/681
정봉주 "비례정당 '열린민주당' 창당"
http://cafe.daum.net/finding10/fqjE/691
4.15 총선 선거구 획정안 확정
http://cafe.daum.net/finding10/fqjE/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