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천년 농다리
[2023년 4월 1일(음:2월 11일)일출 6시 20분.일몰18시 53분]
토요일인 오늘(1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며. 일교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도 ~ 1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7도~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농다리주차장-농다리
-농암정-쉼터-하늘다리-전망테크
-초롱길-용고개-미르전망대
-농다리-주차장(4시간)
진천 농다리 치고 주차장에
도착하니 평일이라
한가할줄 알았더니
접근로가 좋아서
그런지 벌써 주차장에
자가용이 많이 있다.
주차장에서 우측
고속도로를 보니
늘보던 대형
진천 농다리 안내판도 보이고
농다리에 도착하여 보니
여기에는
이제 벗꽃이 만발이다 날씨도 촣고.
자! 떠나자 농다리와
초평호 둘레길을 탐방하러.
둘레길 조성후 둘레길과 하늘다리 코스는 처음 와본다 등잔밑이 어둡다던가
초평 저수지 붕어마을은 자주 들려서 회식도 많이 했는데...
천년 농다리를 건너니 어디로 갈까나 망설여 지는데 공부도 안하고 와서... 매번 전국으로 큰산 만 다니는 것이 이골이 나서 이던가...작다고 너무 무시하면 안되지 유 어찌됏던 감으로 농암정으로 가야 할것 같은데... 가 볼람니다...
임도를 타고 오르니 생거진천이라...
그리고 끙끙대며 오르니 농암정에 도착 하는데...
히야! 농다리 둘레길 코스 중 여기가 하늘다리 보다 최고의 조망처 이군요... 굿...
앞 벗꽃나무 건너 푸르른 초평호와 건너로는 두타산이 거리낄것 없이 조망 되는데... 감탄이 절로 나옴니다...
그리고 농암정으로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는데 용고개 넘어 산봉우리에 정자가 보이는데 미르전망대 임니다 등산 코스가 간에 기별도 안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용고개 에서 미르전망대 들러서 농다리로 하산하면 40여분 더 등정할수 있음니다...
농다리에서나 용고개 에서나 이정표가 전혀 없지만...
올라온 길을 또 보니 중부 고속도로와 건너로는 진천의 봉화산이 중앙으로 조망되고...
농암정에서 하산하니 임도를 다시 만나고... 하늘다리 방향으로...
비록 봉은 작지만 급경사라 좀 힘들지유 봉에는 사각정자가 기다리고 있고...
정자에서 다시 하늘다리 방향으로 마사토라 좀 위험 하지만 조심스레 내려오면 쉼터지나 하늘다리에 이르는데...
흔들리지도 않고 단단한 하늘다리, 흔들리는 다리보다 흔들리지 않는 다리가 안전을 위해서도 더 좋지유...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이 다 건너가서 쾅쾅 흔드는 사람이 많지유 월출산 구름다리에서
어는분 께서 다 건너가 흔들다가 여러 사람에게 망신 당하는걸 본 기억이 새롭슴니다...
그리고 좌측을 보니 배하나 나하나 초평호 하나 구름다리 하나... 멀리 진천 두타산 하나...
그리고 하늘다리 건너, 전망테크 들렀다가 다시 뒤돌아 갈 초롱길을 바라보며......
어쨋던 하늘다리를 건너니 논선암에 삼신선이 내려와 담소를 나눴다는? 역시나 생거 진천 이라쥬... 건너로 논선암이 보이고...
전망테크에 도착하니 카페라 음료수도 팔고 노 남니다 잘 팔리지유... 가계가 하나니 힘도 들고...
다시 하늘다리를 건너 되 돌아와...하늘다리와 청소년 수련관 그리고 두타산을... 두타산도 멎지지유...
수변탐방로 에는 깨끗이 정비된 요런 쉼터도 있고...
초평호 건너 두타산 중심봉 중턱에는 한반도 전망공원과 우측 능선에는 볼록한 삼형제 바위도 멋지게 조망되는군요...
드디어 야외 음악당을 만나고...
좌측 수변길과 하늘다리도 다시 보고... 야외음악당 에서 좌측으로 난 테크길 따라 고개마루 까지 왕복20분 더 운동하고 뒤돌아...
야외음악당 으로 다시 오며 최고의 조망대 농암정을 다시 조망해 보며...
삼거리에 이르는데 우, 농암정 좌, 용고개로 가는 갈림길... 농암정은 봤으니 좌틀하며 용고개로...
용고개 성황당 이라 요,용고개에서 조금 가다보면 좌측으로 묘지로 올라가는 잘 정돈된 등로가 보이는데
급비탈에다 묘지로 가는 길인줄 알고 대다수 관광객은 농다리로 그냥 하산 하지만 묘지에서
잘 보면 우측으로 능선으로 가는 등로가 있씀니다 ... 이곳은 이정표가 없지유...
묘지에서 바라본 농암정과 우측으로 하늘다리로 내려가는 정자봉이 시원하게 보이고...
미르전망대로 가는 등로도 요렇케 깨끗 하지유 가다보면 놀라 도망가는
고라니 새끼들도 볼수 있지유 사람이 접근하지 않아 즐겁씀니다...
미르 정자에 도착하고...다른정자 보다 홀대를 받았지만 조용해서 좋담니다...
쉼터 의자도 2개 설치되여 있어 여기서 냠냠하고...
미르 전망대라 꼭 기억할께 외로워 말거라... 다시 언젠가는 꼭 들러주마...
미르전망대도 조망이 좋지유 건너로 보이는 산은 진천의 봉화산...
어쨋던 하산할 농다리 주차장도 시원하게 조망 되지유...
그리고 농암정과 하늘다리 정자봉 넘어 먹뱅이산 도 조망 됨니다...
미르전망대 에서 하산하는 길도 요렇케 좋아유 좌우로 벗꽃이 만발한 가운데...
농다리에 다시 도착하고...
농다리 건너로 중부 고속도로 굴다리와 대형 주차장이 보이고...
물길따라 우틀하며 조금 가다보면 우측으로 보이는 것이 인공폭포 이던가...
그리고 또다른 아우 농다리가 아름답게 보이는데...
인공폭포에서 작은 아우 농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가면서...
넓은 소형 주차장에 도착하면...
농다리 둘레길 후 증평으로 가면서 조망한 초평호 낚시터와 두타산이 다시 한번 더 들러 달라고 손짖하는데...
뒤돌아 보니 초평호 건너 우측으로 금일의 최고 명품 농암정이 벗꽃에 둘러쌓여 행복해 하는 모습이 보이고...
초평호를 바라보는 진천/증평 두타산 중심봉이 넘 행복해 보이는 구나...
두타산 중심봉과 삼형제바위 그리고 좌측 능선에 있는 한반도지형 전망대공원을 조망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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