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밥은 짧은 거리를 다니기엔 너무 번거러워서...
근거리 마실다닐 바이크로 혼다ct125 예약 걸었는데
순번도 알려주지 않고 마냥 기다리랍니다. 이건 뭐 야로가 있는게 아닌지 심히 의심됩니다.
방향을 틀어서 한번도 안타본 스포스터를 타볼까? 라는 생각으로 매물을 보고 있는데 카페에 예산을 충족시키는 바이크가 올라왔길래 생각없이 연락하고 보지도 않고 그냥 바로 구매했습니다.
연도가 좋은 포티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세컨의 목적에 맞게 낮은 년식의 포티를 구입했습니다. abs따위.ㅎㅎ
상대적으로 가볍고 다루기가 좋나서 편하게 맘대로 올라타고 있습니다.
기어가 들어갈 때 나는 “철컥” 소리도 마음에 들도 나이가 있는 녀석이라 기계적인 느낌도 강해서 마음에 드는군요...
알피엠이 오르면 클러치에서 철판 소리가 좀 올라오는 것 같은데 듣기 싫은 소리는 아니지만 원래 그런건지 이상이 있는건지 좀 아리송 하네요.
분명한건 상당히 매력이 있는 바이크 같습니다..
머플러 구변도 되어있고 이번에 검사도 하셨던데
제가 듣기엔 아무래도 소리가 좀 큰 것 같아서 소음측정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멋지고 즐거운 할리라이프 되세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