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마태복음 6:22
선악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은 우리의 영적인 눈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눈이 돈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면, 아마도 얼마간 행복하게 살지 모르나 우리의 판단력은 흐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가치관에 상반되는 선택을 하게 되고 결국엔 우리 가정을 황폐케 하고 우리를 파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성경에선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 6:9).
우리가 금전을 사랑하면 그것을 얻기 위해 어떤 극단적인 일이라도 할 수 있으므로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습니까?(마 6:23).
루이스가 쓴 '나르니아의 연대기'에서 에드먼드는 단 음식에 욕심이 과하여서 결국 그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를 배반하게 되고, 유스타스는 용의 황금에 욕심을 낸 나머지 결국 용으로 변하고 맙니다. 또 캐스피안 왕자는 데쓰워터섬에서 마술의 물이 그에게 가져다 줄 놀라운 힘을 꿈꾸었을 때 완전히 탐욕에 사로잡히고 맙니다.
음식, 금전, 권세 그 어떤 것이든 우리의 영적인 눈이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리가 갈망하는 것을 결정하고 우리의 삶이 빛으로 채워질 것인가 아니면 어둠으로 가득 찰 것인가를 결정합니다. 예수님은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2).
당신의 눈이 어떤 것을 갈망하고 있는지 유의하십시오.
거룩한 목표를 선택할 때보다 더 우리의 영혼이 평화로 넘칠 때가 없네 그러나 세상적인 것을 얻고자 턱없이 욕심 낼 때 우리는 고통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라네
탐심에서 벗어나는 길은 얻으려고 하기보다 줄 것을 생각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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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의 어두운 눈을 밝히사 주의 마음에 합한 열매와 착한일을 하게 하시고 탐심을 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