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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리아의 향기 C.W. Gluck / Alceste 中 Divinite's du Styx (스틱스의 여신) / Maria Callas
초록이 추천 0 조회 217 06.10.17 00: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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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16 22:42

    첫댓글 칼라스의 알체스테의 아리아를 준비하다보니 이 방에 필그림님, 엔쵸님,로베님, 심박님까지... 이 아리아를 작업하셨었네요. 엔쵸님과 로베님의 자료에 있던 칼라스를 초로기도 한 번 꾸며 올려봅니다. 올라온지 오래되었으니 새롭게 감상해보심도 좋을듯합니다.

  • 06.10.16 23:36

    디뷔니떼뒤스틱~ 이게 그런 노래였군요. 라머~ㄹ 그게 그렇게 위대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노래는 멋지기만 합니다. 무론 칼라스가 불러서 좋다는 의미만은 아닙니다만... 역시 이런 곡은 마리아의 노래로 들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아시는 분의 선물이로군요. 감사합니다.

  • 06.10.17 03:38

    에거, 미안해라, 또 아니 들린다. 가슴이 아푸다. 케케.^^

  • 작성자 06.10.17 08:24

    노래님, 아래 겟다의 하이 F와 같은 아트힐 음원 mp3 인데 어느건 들리고 어느건 아니 들리고 그러나보네요. 에거, 딱하셔라.. 한 번 더 열어보시와요^^

  • 06.10.17 14:58

    ㅎㅎ 오늘은 들립니다, 실은 집에 씨디로 갖고 있긴 한거에요.^^ 내용은 몰랐네요. 목숨을 대신하는 아름답고도 놀라운 사랑이 마침 칼라스이기에 더욱 다가옵니다. 저음,,의 감정, 너무 멋있지요?^^ 감사해요 초록이님. 촐기님이 이케 자상한 사람인 줄 미처몰랐네? ^^*

  • 06.10.19 09:28

    저음의 감정... 노래님에게 매우 공감되는 오페라 감상법을 발견했습니다. 오페라에서는 고음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간간이 터지는 저음의 흉성이 또다른 맛이기도 합니다. 특히 마리아의 경우처럼 오케스트라를 일거에 휘어잡는 저음은 오페라의 제맛을 제대로 알게해주는 것이랍니다. 웬만한 것은 다른 소프라노가 마리아 보다 더 나을 수도 있지만, 이 <저음의 감정>은 찾아보기 어려운 부분이죠. 아직도 비견될만한 가수가 없습니다. <오페라의 여신>이란 칭호는 마리아의 얼굴이나 유명세에서만 나온 것이 아닙니다.

  • 06.10.19 18:16

    ㅎㅎㅎ 빅마우스님, 저는 마리아대한 좋은 말씀에 관해서라면, 설령 누가 아니라고 박박 우길지언정, 무조건 공감,,입니다.^^*

  • 06.10.17 08:04

    캬......그렇군여...좋다 정말........BigMouth 님 행복하겠다.....!

  • 06.10.17 10:00

    난 칼라스만 생각하면 괜히 서글퍼져요...말년의 칼라스의 쓸쓸함때문일까요...

  • 06.10.17 13:41

    마리아의 서글픔은 조금 상반된 두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하나는 마리아가 말년에 보인 쓸쓸함. 사랑을 잃어버림으로 인한 쓸쓸함이죠. 오페라에 대한 잃어버린 사랑... 마치 일찍 헤어진 남편을 더사랑하지 못했음을 한탄하는 그런... 하지만, 다른 하나는 비극을 본령으로 하는 오페라의 화신으로서 느껴지는 비극적 이미지입니다. 이건 다른 사람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그런 종류입니다. 마리아의 노래는 거의 대부분 비장하죠? 감상자의 비장함을 대신해주는 그런 비장함이라, 듣고나면 대신 행복감을 얻게 되는 그런 대리효과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이거 제가 말이 많군요.

  • 06.10.18 09:13

    과연 빅마우스님이시군요^^.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6.10.20 01:31

    마리아의 음색은 외모뿐이 아니라 독특한 세련미까지 더합니다...거기에 감정을 싣는데로 그대로 전송이 되어지는 놀라운 전달 능력까지.... 있지요... no pain ,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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