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의 아침은 상쾌하였으며 특히 물맛이 좋았다.
그만큼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북유럽의 중심적인 관광지인 노르웨이 일정은오슬로로 시작해서
오슬로로 끝나는데 이곳 3일동안의 관광은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의1953년에 완성한
조각품이 있는 비겔란드 조각공원에서 시작되었다. 석탑에 121명 조각품과 신아탑 36개조각등
석탑을 중심으로 해시계 역할도 한다고 했다
이곳에서 우리나라 유치원생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줄을 지어 관람하는 모습도 보였고 작품 하나하나의 섬세함과 에술적인 작품에 세계적 유명세를 알수있었다. 특히 그 많고 많은 작품중에서 성난아이 작품이
인기라고 하여 폰에 담아두고 주변엔 세월 만큼 우거진 나무들을 둘러보았는데 공원이 깔끔하고 입장료가 없다 하여 신기하게 느껴졌다. 세계적인 조각공원인데 우리나라면 아마 입장료 있을 텐데..하면서... ㅋㅋ
노르웨이는
질좋은 북해 산유와 천연가스생산량으로 재정57% 이상을 재정한다고 하였고, 캠핑카에 요트는 필수이며
인구는 500만명 국토는 넓으니 경쟁할것도 없고 전쟁 위험없어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임을 알수 있었으며
지상낙원으로 여겨졌다. 9600개 호수와15만개 섬으로 특히 빙하가 녹아 호수가 된 아름다운 피요르드가
여러개 있어 북유럽의 최고 관광지라한다.
세계에서 자연보존이 가장 잘되어 있고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관광하기 위해 크루즈,비행기,육로로 세계에서 관광객이 제일 많은 나라이며 자원과 관광자연 수입으로 지금은 부강하나 석유가 없을 때를 대비하여
세계 1위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이자로 국민들 복지 정책을 하고
석유산업화 이전엔 스웨덴에 의존하다가 독립 후 석유를 생산하여 부강한 나라로 발전했다고도 하였다
이곳을 떠나 매년 12월 10일이면 노벨 평화상 시상식이 거행되는 시 청사엘 갔는데 그 웅장하고 명예로운
현장을 감동받고 2층 갤러리에서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였다.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톡홀롬에서 선정하고 수상하며 유독 평화상만은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노벨의 유언이라고 한다. 노벨평화상 상금은 20억된다고 했다
이동하여
아케르스후스 성 관광후199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였던 릴레함메르에 하차하여 스키점프대를 바라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행사되어 미래에 평창도 유명한 관광지로 발전되길 기원하며
아름다운 미에사 호수배경으로 놀르웨이 피요르드 시작점인 오따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12시 30분 출발하여 5시간 소요되어 오따 도착했다.
오따는 여덟이라는 숫자를 의미하며 페스트병이 유행할때 주민들이 8명만 살아남아 생긴 동네 이름이라
하였는데 이곳을 가는길엔 빙하가 녹아내려 끝없이 보이는 호수가 마치 바다와 같았고,
호수길이가 서울서 대전거리만 하다하니 넓은 면적을 알수 있었다.
나무와 숲속에 그림같은 아름다운 집과 별장들이 평화롭게 보였으며 내륙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니
폰을 대면 아무곳이던 모두가 그림같은 작품이 되는 이곳 자연이 살아 숨쉬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사는 이나라 국민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따로 가는 5시간 버스로 이동하여도 지루 하질 않았고, 잔잔하게 흐르는 팝 음악 들으며
백야현상으로 하루를 투명하게 비치는 도로는 한산하며 우거진 산림은 언덕을 에워 쌓았다
해발 800m숲속의 목가적품의 산장식 호텔에 도착하였다
추위가 길어 목재로 지붕을 만들고 자작나무 기름을 겹겹이 바른다음 그 위에 흙을 덮고 잔듸를 심은것인데 전통 건축법이라 하였으며 자라난 잡초들은 양들의 먹이가 되어준다고 하니 유럽풍중에 이색적 풍경이었다
상큼한 새벽공기에 상쾌한 기분으로 30분가량 운동하면서 염소와,양들이 도로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모습보며 너희들도 유기농 먹이에 맑은 공기 마시며 축복받은 생활을 하는구나..하는 생각에 잠겼다
유럽식 휴양림 같은 산장호텔서 호텔식 식사한 후 옛 대관령 고갯길 같이 꼬불꼬불한 길 800m 를 조심스레
내려가며 내려다본 전경은 호반같은 피요르드의 도시답게 평화로웠다
12세기 이곳 최초 건축물인 바이킹의 기독교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스타브 교회 방문한 후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요르드로 손꼽히는 게이랑에르에서 헬레쉴트구간 관람위하여 가는데 터널이 많았다
터널의 폭은 차가 겨우 비켜다닐수 있는 2차선도로로 노르웨이는 높고 험한 산이 많아서 터널이 2500여개가 넘는다는데 레르달 바위 터널은 해저 터널을 제외한 내륙터널중 세계에서 가장 긴 터널인데 이 터널을
지나는데 24분 소요되었으며 13만개의 조명과 대형차가 뉴턴해 갈수 있는 공간도 있다하니 어마어마했으며 세계3대 터널중 하나라고도 하였다 이외 크고 작은 터널을 지나 유람선 탑승하연서 신부의 면사포 같은
7자매 폭포등 그럴싸하게 붙혀진 여러개의 폭포와 높은 암벽은 영원히 기억할만큼 잊혀지질 않을것 같다
빙하가 녹아 거대한 암벽을 타고 하얀 거품을 내며 힘차게 흘러내리는 폭포는 절경이었다
자연의 경치에 감탄이 절로 나왔고 동,서로 갈라진 물길들은 넓고 좁은 계곡물로 넘침도 모자람도 없이 흘러내렸으며,맑은 하늘아래 초록의 숲과 나무들 그리고 에마랄드빛 호수며 안개가 산허리를 감싸며
흩어졌다가 다시 이어지는 안개는 어디쯤이 구름인지 알길없는 자연풍광에 빠져들었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듯한 순간 너무나 가슴벅찬 감동 그 자체였다
이곳은 연어가 많이 잡혀 회와,훈제로 풍부하게 먹을수있었으며
자원이 풍부하고 복지국가들임에도 이곳 선진국 나라들은 하나같이 소형차들을 소유하고,검소하며
비움으로 행복을 일찌기 알았는지 모두가 평온해 보였으며 타인일에 관여하지않고 조용한 성품으로
살아간다고 하였다. 노르웨이 최장의 송내피요르드를 지나 라르달로 5시간 버스투어 이동 도착하여 (8시 30분) 호텔에 투숙하였다
노르웨이 마지막 3일째 되는날 7시 출발하여노르웨이 제 2도시인 베르겐으로 이동 한자 동맹시대의 삼각지붕의 건물이 늘어서 있는 브뤼겐거리와 베르겐의 명물인 어시장등 베르겐 시내관광을 하였다
이곳 노르웨이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중에 하나로 꼽히는 항구에 가보니 밝게 칠해진 목조 건물 수십채가
바다를 향해 일렬로 늘어 선 이채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고 날카롭게 솟은 박공 지붕을 한 독같은 외양에
색깔만 다른 중세풍의 건물들이 있는 이곳이 바로 베르겐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1979년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브리겐 (노르웨이어로 항구를 의미함) 거리엔 비가 내렸고 이 나라의 문화를 볼수있었다
베르겐 관람 후 버스 4시간 투어 하여 이곳 나물을 채취한 한식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선택여행으로
폴롬반 열차를 타기위해 2시간 30분 버스 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지나는 곳마다 모두 관광지 같았으며
산악 열차를 타기위해 세계각국 여행들이 몰려 있는걸 봐서 이곳 관광이 유명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왕복 2시간 소요되는 폴롬반 열차 안에서 양쪽 차창밖으로 천혜의 자연 풍광을 보며 노르웨이 사람들은 축복의 땅에 사는사람들이라 여겨졌다
부슬 부슬 비내려도 나름대로 운치있는 고수폭포를 기점으로 내려보았는데 빙하가 녹아 흘러내리는 거대한 폭포를 보며 모두들 감동하는 표정은 이루말할수 없었다
15만개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노르웨이
물이 많아 100% 수력발전소로 전기를 이용하며 물가는 대체적으로 비산편이라고 가이드가 말했다
척박한 땅에서 어렵게 살던 이곳 사람들 스웨덴에서 독립한 후 석유 발견하였으며 2008년 새로운 석유를
발견하여 향후 무한한 발전과 더불어 부강한 나라로 부상한 노르웨이 국민들은 풍부한 자원과 대자연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석유가 생산되지 않을때를 대비하여 미리 저축하고 산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국민들의 검소함을 실감나게 느꼈다
햄세달에서 투숙하고 이튿날 노르웨이 시골길을 따라 골을 경유하여아름다운 크뢰단 호수를 감상하며 ( 바다같은 호수 넘 많이 봐서 거가 거긴지..여가여긴지 모르겄더라..ㅎ)오슬로로 귀환했다
높은산,푸른숲,눈과 얼음,호수,물,그림같은 넓은 초원, 폭포,모두가 어우러져 한폭의 멋진 액자속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오슬로의 풍경은 호반같은 피요르드의 도시답게 평화로운 모습을 난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시내 국립극장, 왕궁,시청,국회의사당, 노벨평화상 후보들이 투숙하는 호텔 (노벨상 식전에 손 흔드는곳) 백화점 등 노르웨이 중심가를 자유롭게 40여분 휴식하면서 둘러본후 마지막 여행지인 동화의 나라 덴마크를 가기위해 북유럽 초호화 유람선에 승선하여 4시 50분경 면세점에서 쇼핑하며 선물도 사고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감자술도 구입하여 일행들과 함께 선상 뷔페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애주가들 왈!! 감자술이 보드카보다 못하다고 함)
지금쯤이면 빙하가 더 많이 녹아 곳곳에 거대한 폭포로 장관을 이룰것같다
노르웨이여 영원하라~~~~~~~~~~
동화의 나라 덴마크로 가니더 ~~~
2013년 7월 16일
_京子_
첫댓글 갔다온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