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
약국아줌마는 못 알아본듯싶다...
안심하고.. 집으로가 약을 한번에 다 먹어버린다... 그리고.. 깨지 않는 잠에...
잠들었다......
그때..기다리기 지친 세희가 현철을 만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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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의 꿈... 그 내용이당..4편 참조)
세희의 노래솜씨에 새삼 놀라는 현철... 세희에게... 연락처를 적어준다..
"세희야... 무슨일 있음 나한테 연락해..알아찌??
자.. 이제 경찰서로 가자~~"
경찰서에 간 세희..
다음날.. 세희의 엄마가 장다영이라는 사실을 안 경찰이 장다영의 친구..
혜인에게 세희를 맡긴다... 물론 혜인은 자신의 친한 친구의 딸이라 흔쾌히
대신 키우겠다고 했다...( 혜인은...누구냐구?? 바루 양군의 엄마지...
이제 좀 사태파악이 되시나??)
회상끝......
현철.. 현석을 상담실루 부른다...
"저기 말야... 세희..너네집에 사냐??"
"예... 그런데.. 그 질문은 되도록 하지 마셨으면 하는데여..
세희가 워낙 가족이랑 집 얘기 하는걸 싫어 해서..."
경계의 눈빛으로 현철을 바라보는 현석..(우와!! 양군 머찌당..)
현철..약간 쩔았당... 하지만 여서 물러날 현철이 아뉘지~~
"구러지 말구.. 나 담임이니깐.. 쩜만 말해바~응??"
구러면서 살인미소 살짝~~
넘어간듯싶다..현석...
"알아쪄여..
세희는여...엄마 돌아가시구 나서 쭉 저희집에서 살아여..
저희두..아버지눈 안계시구 구래서 편하게 지내구여...
저희 엄마는.. 세희 어머니 친구시구여....."
"글쿠나.. 거맙다 반장... 구럼 들어가바..수업 시작하겠다..."
아무리 편하게 대해져두... 남의 집에서 사는게 눈치 보였으리라 생각하는 현철..
왠지 세희가 안쓰럽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학겨가 끝나구...
학겨에서 나오는 길에 음악실 문이 열려있는걸 목격한(?)현철..
음악실 안에서눈 또 세희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의 노래.....
Take Five..............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쉽지 않은건 같은 자리에 있었어..
맘속 가득한 진실을 느끼고 더욱 강하게
네안에서 난 믿음을 찾았어
난 꿈의 소중함을 알았어
할 수 있는 마음 변치않은 모습
그렇게도 난 큰 빛을 얻었어
절망할순 없는 구속받지 않을 삶이라는 것
행복한 너의 모습
빛이라는 건 일어서는 것 가까이 있게
.
.
이 넓은 세상을 느끼는 강한 네 모습
빛이라는 건 일어서는 것 가까이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