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6월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을 6월 17일(토) 금촌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행복한밥상의 메뉴는 묵밥,소불고기, 김치, 멸치볶음, 오징어 젓갈 무침, 떡. 수박, 요구르트로 정했다.
연규희회장, 김양임부회장과 임원들은 16일부터 장보기와 조리를 시작했다.
묵밥(묵사발)은 묵과 고명이 많이 넣어야하기 때문에 김치는 다져 무쳐야하고, 오이도 생으로 썰어야한다.
계란지단도 앏게 부쳐 먹음직스럽게 실처럼 썰어 담아야했다. 손빠른 회원들은 서로 손발 맞춰 준비해 나갔다.
오징어 젓갈과 멸치 볶음도 먹음직스럽게 무치고 볶아 통에 담고 소불고기는 양념해 용기에 담아 두었다.
17일 당일 밥차가 도착하는대로 봉사원들은 쌀을 씻어 안치고 묵과 과일을 썰어 담아 모든 배식준비를 마쳤다. 레드봉사회 편주현회장은 밥차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불고기 두솥을 볶아냈다. 서북봉사관 변지현 관장과 정혜정 간사도 급식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6월은 보훈의 달인만큼 김대훈 홍보대사는 버스킹대신 급식봉사에 참여하기로했다.
늘 선한 영향력을 주는 홍보대사는 배식도 부지런하게 잘해줬다. 어르신들과는 부모님처럼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경기도협의회 성연배 상임위원은 파주지구협의회 급식봉사에 간식을 후원하며 격려하고 직접 봉사에도 참여하며 봉사원들을 독려했다.
식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연신 묵밥 맛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해줘 봉사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줬다.
RCY학생들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파주시보건소 장기기증캠페인에도 함께했다.
파주시 보건소 류춘매 팀장은 매달 급식봉사에 참여해 봉사에 손을 보태기로 했다.
오늘 급식에도 파주 바리스타봉사단의(단장: 조동순 쪼매난 카페 대표) 활약이 대단했다. 봉사원을 위한 커피 , 음료봉사지만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까지 커피가 소진될때까지 제공해줬다.
그들은 묵밥 한사발의 제공으로 행복을 느끼고 다음달 봉사에도 힘을 보태주기로 했다.
연규희회장은 당일 생일을 맞아 급식봉사를 마친후 모든 회원들의 축하인사를 받았다.
연회장은 봉사원들이 함께해 너무 행복하고 좋다고 활짝 함박웃음을 지었다 생일 축하노래후 김양임 부회장의 물세례로 회원들은 행복한 함성과 비명을 지르며 모든 행사기 끝났다.
첫댓글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 사랑의 밥차,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 수고 많으셨습니다.~~~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 밥차,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으로 묵밥,소불고기, 김치, 멸치볶음, 오징어 젓갈 무침, 떡. 수박,
요구르트를 준비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