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5대 종단(천주교, 천도교, 원불교, 불교, 개신교) 신앙인들이 5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YMCA에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촉구' 시국선언을 열었다. 5대 종단 신앙인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퇴진, 국정원 해체, 이명박 구속, 종북몰이·국민분열 중단, 종교적 양심에 대한 편파왜곡 사과, 총체적 불법선거 해결을 위한 특검실시"를 요구했다.
CNN iReport에도 보도가 되었군요.
[Breaking News - South Korea 2012 Presidential Election Scandals]
Catholic, Protestant, Buddhism, Won Buddhism, and Chondodogyo are five major religions in Kwangju, Jolla Province.
They decided to dispatch 20 delegates each to a meeting designed to put out their position statement on the fraudulent presidential election, 2012.
It will be held at Kwangju YMCA on Dec 5, 2012 at 2 PM.
It'll be appreciated more people to join in the movement.
http://ireport.cnn.com/docs/DOC-1065935
[속보]
"광주지역 5대 종단 12월 5일 시국선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광주지역 5대 종단도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광주지역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대표들은 28일 오후 광주 동구 선덕사에서 모임을 하고 12월 5일 오후 2시 광주YMCA에서 시국선언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날 회의에는 김용성 광주시기독교교회협의회(NCC)총무와 원묵 주지 스님을 비롯 이정택 원불교광주전남교구장, 김명섭 신부 등이 참석했으며 천도교는 위임했습니다.
민주화의 성지 빛고을 광주의 신앙인들이 햇불을 들었군요.
고맙고..감사합니다!!~~